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914 아내와 사별후 8살 아들과 사는 건축가 남자 외로워하는 아빠를 위해 아들이 라디오 상담 프로에 전화를 걸고 뜻밖에 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데... 어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가 좀 불만족스러워서 역시 멕 라이언이 주연한 영화 찾다가 예전 재밌게 감상한 기억이 있어서 재감상했는데 일단 해리보단 만족했지만 이틀 연속 로코를 보니 살짝 물리기도 기억나는건 마지막 전망대에서 만나는거정도라 거의 새로 보는 기분이었는데 다행히 지루한거없이 40분이 후딱 지나서 깜놀 어제 해리는 이에 비해 살짝 지루한 느낌 시애틀 백점 기준에 해리 90점 해리가 1989년작이고 본 작품이 1993년작인데 무슨 조화인지 4년차이로 영화 때깔이 확 달라졌고 멕 라이언 미모도 2배 이뻐짐 역시 세대 구분 지을때 앞 숫자를 괜히 보는게 아님 제작비 2천1백만불에 흥행 2억2천8백만불 930625 미국 개봉 931218 한국 개봉 차세대 연기파 탑 배우로 라이징중인 톰형과 해리로 몸값이 확 오른 멕 누나의 조합이라 어느 정도 흥행했겠거니했는데 무려 열배가 넘는 대박이라니 톰형은 다음 해인 1994년에 필모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고 역대 박스 오피스 80위에 빛나는 개명작"포레스트 검프"가 개봉... 톰 행크스[1956]-남주 아직까지 청년의 모습이 남아있고 톰형의 가장 장기인 따스한 연기도 좋음 아마도 우리가 떠올리는 가장 톰형다운 모습 멕 라이언[1961]-여주 이때가 미모로는 최고 리즈인듯 다른 여배우는 지금 시각에 촌스러운데 패션,헤어,마스크등등 완전 급이 다른 세계 사람 최고의 코디를 썼는지 무려 30년된 영화지만 멕 라이언만 보면 올해 개봉한 느낌 빌 풀먼[1953]-멕 라이언 약혼남 시종일관 코만 흘리다 약혼녀 뺏기는 역이지만 개명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승리자 나이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는데 연기는 좋았음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젊은 대통령도 좋았던 기억 로브 라이너[1947]-톰형 직장 동료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감독인데 오프닝 크레딧에 이름이 나와서 뭐지했는데 헐! 직접 배우로 나오다니 역시 감독답게 역활에 녹아든 연기 굿 리타 윌슨[1956]-톰형 누나 조연치고 이쁘네했는데 헐! 톰형과 1988년에 실제로 결혼한 현재 부인 故 노라 에프론[1941-2012]-각본,감독 해리의 각본가로 이번에 직접 메가폰을 잡았는데 로브 라이너에게 많이 배웠는지 연출이나 흐름등 전체적인 느낌이 많이 비슷 톰,멕,노라가 다시 뭉친 "유브 갓 메일"을 봤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쨌든 감상 예정...r.i.p 해리와 시애틀 둘 다 안 봤다면 무조건 시애틀 먼저 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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