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5933 변호사 자격증은 있지만 백수라서 매형집에 얹혀사는 남자가 임시로 아동 복지사로 일하다 계모에게 폭력을 당한 남매를 만나게되는데... 이런 영화가 있는줄도 몰랐다가 이동휘 주연이라 호기심에 감상했는데 연출,연기,스토리 모두 웰메이드 옥의 티가 2개 있는데 하난 계모에게 천대 받는 아이치고 둘 다 아이돌 헤어 스타일이라서 언발란스 두번짼 영화에서 애들 징징거리는거 딱 질색인데 동생이 너무 징징거려서 좀 짜증나는거정도 초중반 빠른 편집과 별거 없지만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로 지루할 틈이 없고 연기 구멍이 아예 없어서 집중력도 높고 남주가 여자애를 위해 자기 생업을 팽개치면서까지 변호한다는게 좀 깨지만 모 영화니까 후반 들어 디렉팅이 살짝 느슨해진 느낌이라 가장 중요한 법정씬에서 감동 다운 이동휘한테 개명작 "변호인" 송강호[1967] 연기 나오나 기대했는데 너무 평범필로 가서 그런가 앞에서 보여준 연기 반도 안 나와서 아쉽 생각지도 못한 꼬마애 대사 "그럼 오줌 쌀때마다 엄마 생각나겠네요" 대사에 살짝 찡 그외에도 "엄마는 어떤 느낌이에요?" "엄마가 무슨 느낌이 있어.엄마는 엄마지"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엄마 사랑 못 받고 자란 사람이라 생각함 한국 가요중 엄마의 사랑을 표현한 최고의 명곡 나훈아[1947]의 "홍시"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제작비 추정 38억원에 190522 개봉 런닝타임 114분 181023-181220 쵤영 231028까지 누적 관객수 204,671명 흥행 수익 1,690,605,600원 영화는 크게 나무랄데 없는 웰메이드지만 이동휘 티켓 파워때문에 흥행은 실패 어제 "기억의 밤"같은 쓰레기도 흥행하는데 아쉽 이동휘[1985]-변호사 자연스런 생활 연기톤인데 이게 잘못하면 바로 인간극장인데 항상 그 선을 잘 타는 재주꾼 유선[1976]-계모 엄청 이쁠래다만 마스크에 연기는 항상 쏘쏘였지만 본 작품에선 역대급 연기 보여줌 근데 후반 법정씬에서는 평소대로 별로 최명빈[2008]-누나 예전 감상한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도 나왔던데 그때 몰라봤고 지금 다시 보니 엄청 이쁘진 않지만 배우로서 좋은 마스크 연기가 상당히 안정적이라 잘 크면 자주 볼듯 이나라[1980]-복지관 이동휘 전임 어제 "기억의 밤" 보고 재언급한다했는데 아는 얼굴이라 보는 순간 반가움 단아한 외모에 연기 좋았고 이동휘랑 맞다이로도 안 꿀림 장규성[1969]-각색,감독 숨겨진 수작 "여선생 VS 여제자"의 각본,감독 그외에도 알려진 작품이 많이 있지만 실력에 비해 너무 저평가된 느낌 주제는 무겁지만 가벼운 터치라서 큰 부담없이 보기에 괜찮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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