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이벤트로 당첨된 중국 동명의 소설 암련귤생회남을 영화화한 풋풋한 청춘로맨스 짝사랑 영화 너를 부르는 시간을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영화를 보며 고등학교시절 소풍가서 함께 놀며 좋아했었던 여학생을 회상하며 영화 중간중간 추억이 오버랩되며 뤄즈의 마음이 이해되며 소중하게 또는 치열하게 소중한 사랑을 지켜가는 모습이 순수해서 좋더라고요.
영화는 우리나라로 치면 대략 90년대 초반의 감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영화의 결말이 바라고 원하면 언젠가는 어떻한 방식으로든 이루어지는 해피엔딩이라 나름 좋았어요.
가슴에 묻어두었던 추억의 한장을 꺼내볼 수 있는 시간이라 나름 유익했지만 큰 기대는 마시길...
갠적으로 영화제목이 너를 부르는 시간보다는 너에게 가는 시간이 더 나을꺼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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