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59622 언젠가부터 밤에 깨어나 집을 돌아다니는 남편 출산이 얼마 안 남은 아내는 몽유병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아랫집 할아버지의 혼이 들렸다는데... 이제 더 이상 이선균한테 좋은 시나리오가 안 가나? 정유미야 영화계에서 b급이라 쳐도 이선균은 나름 a급인데 왜 이런 영화를 찍었을까? 하정우[1978] "클로젯"처럼 보은인가? https://youtu.be/CF6T4AzvjNQ?t=1981 1,2,3부로 나눠졌는데 1부가 너무 느릿느릿 2부도 그리 재미없고 그나마 3부가 볼만한데 대부분 1부에서 gg쳤을듯 3부 마지막 씬에선 과연 남편의 몽유병이 나은건가 아니면 아내가 미친건가 마치 개명작 "곡성"의 누가 귀신인가가 생각났고 대부분 비슷한 생각이겠지만 엔딩씬 남편의 표정이 아내에게 맞춰준 느낌 그나마 그 장면때문에 망작에서 벗어남 그러고보니 한국영화의 고질병인 대사 안 들리는게 본 작품도 그렇고 요새 감상한 모든 한국 영화가 다 잘 들리는게 관객들의 불만을 제대로 캐치했나봄 영화 촬영 대부분이 아파트 세트에서만 이뤄져서 "심야괴담회" 명절 특집으로 이선균과 정유미가 나온 느낌 제작비 50억원에 230906 개봉 런닝타임 94분 220216-220412 촬영 231019까지 누적 관객수 1,469,506명 흥행 수익 13,887,237,936원 영화 사이즈가 너무 작고 촬영 기간도 두달이 안 걸려서 제작비 10억 예상했는데 무려 50억이라고? 대체 40억은 어디다 쓴겨 게다가 관객수가 백만이 넘었다고? 와 영화 흥행은 진짜 아무도 모르는거네 이선균[1975]-몽유병 남편 연기랄것도 없고 그냥 저냥 이선균 레벨이면 기대치가 있는데 영화가 너무 망작필이라 연기 볼 시간도 없음 워낙 탑스타라서 의례 히트한 영화가 많을줄 알았는데 필모 보니까 원탑으로 흥행 성공한 영화는 개명작 "끝까지 간다"뿐 드라마는 안 봐서 모르지만 그 여파가 크긴 큰가 봄 그래도 "킹메이커"는 최고였음 이 글 작성 시점에 마약 의혹이 터졌는데 부디 좋게 결말나기를... 정유미[1983]-아내 거의 무명 시절 박중훈[1966]과 나온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서 처음 보고 보다보니 귀엽네정도였는데 "윤식당"으로 빵 뜨더니 배우보다는 예능퀸으로 활동 이번에 연기 유심히 봤는데 기본기가 탄탄한 느낌 엄청난 미모는 아니지만 정감가는 미모 답답한 연출과 뻔한 각본의 콜라보 개망작을 겨우 면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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