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영화정보밀수 [왕 스포.230927]

페이지 정보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07 17:00 849 0

본문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7080



1970년대 군천 늙은 선장 밑에서 해녀를 하던


여성 6인조가 생활고에 못 이겨 결국 밀수에


손을 대지만 세관 단속으로 파탄이 나는데...


https://youtu.be/EaA25d3QL3k



탑 여배우가 둘이나 나오고 조인성까지 나와서


기본은 하겠구나했는데 일단 지루하진 않았고


스토리나 대사도 무난했지만 뭔가가 부족한 느낌



염정아가 있지만 김혜수 원탑으로 봐도 무방한데


초반부터 이어지는 김혜수 성깔 연기가


팬이라면 귀여울수도 있지만 아니라면


왜 이리 오버하나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


그래도 이쁘니 머



수중 촬영하느라 배우나 촬영진이 고생은


많이 했겠지만 감탄할만한 영상미는 전혀 없고


그냥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든 수중씬이 나왔다정도


그리고 조폭이 나오는데도 한국 영화의 고질병인


그 놈의 지긋지긋한 자동차 추격씬이 안 나와서 다행


하지만 세뇌가 됐는지 언제 나오나 조마조마



아뿔싸 군천이 진짜 있는 동넨줄 알았는데


대충 군산+순천 조합해서 만들어낸 가상의 지명


어쩐지 전혀 처음 들어보는 동네라더니



제작비 175억원에 230726 개봉


런닝타임 129분


210605-211013 촬영


230930까지 누적 관객수 5,141,084명


흥행 수익 49,670,404,320원


어마어마한 스타 군단과 주연급 조연진을 쓰고도


개봉이 2년 밀린 영화라니


감상한 사람은 왜 그런지 알듯 싶고


그나마 개봉 시점을 잘 선택해서 선방한듯



김혜수[1970]-해녀 대장


개명작 "타짜" 정마담에서 성깔 더 내는 연기


연기가 백점은 아니지만 미모와 몸매는 여전


바로 옆에서 5분정도 본 적이 있는데


전혀 안 뚱뚱하고 너무 귀여워서 깜놀


이미지는 글래머러스한데 실제는 많이 다름


조인성을 실제로 좋아하는지 맞다이 연기때


레알 눈에서 연인을 바라보는 느낌 폴폴



염정아[1972]-선장딸 해녀


이쁘고 연기 잘 해서 좋아하는 배우


이번엔 노 메이크업 스타일로 나왔는데


마스크나 몸매가 너무 도시적으로 생겨서


어케 보면 미스 캐스팅일정도


김혜수도 이쁜데 맞다이로 있으니 염정아가


더 이뻐 보이던데 대체 실물은 얼마나 이쁘단건지


아빠 죽고 통곡하는 씬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줌


바로 이어지는 김혜수의 "지금 가면 너도 죽어~"


연기가 너무 비교되서 3초간 피식잼


전작 "인생은 아름다워"보다 연기 레벨 업



조인성[1981]-밀수꾼 대부


처음 등장 씬에서 보자마자 야 잘 생기긴 잘 생겼다


영화속에서 죽는건 처음 보는듯했는데 헐!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액션씬에서


손놀림만 직접하고 큰 몸동작은 대역이 대신


세월이 무상하네



김종수[1964]-세관원 대장


수작 "삼진그룹 영어토익반"도 좋았는데


이번 작품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줌


겉으론 착하지만 실제론 악인인 연기를


전혀 오버 안 하고 스무스하게 연기


역시 연기 짬밥은 무시 못 하는구나


살을 일부러 뺐는지 전보다 더 배우 느낌



고민시[1995]-다방 마담


"스위트홈"에서 처음 봤을때 이쁘진 않지만


아이유[1993]풍의 성깔내는 뻔한 연기를


잘 소화해서 연기는 괜찮네했는데


얼굴도 더 성숙해지고 그 동안 노력 많이했는지


이번 작품에서는 여자 배우중 최고의 연기를 보여줌


또 다른 작품에서 바로 만날수 있을듯



박정민[1987]-배신남


연기 잘 해서 좋아하는 배운데


이번 작품은 본인 탓인지 감독 탓인지


캐릭터를 잘못 잡은 느낌


김혜수 오버 연기 보면 아마도 감독 탓인듯



신민재[1983]-건달 1


수작 "델타 보이즈"에서 알게된 배우


이후 팬이 됐는데 그래도 예전보다는


자주 나오지만 이번엔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웠는데


자주 나오지만 이번엔 간만에 봐서 반가웠는데


연기는 거의 없고 그냥 병풍이지만 그래도 반갑


엔딩 크레딧 보니 기획사에도 들어간듯



김충길[1988]-건달 2


역시 신민재처럼 "델타 보이즈"에서


알게된 배우로 이런 메이저 영화에서는


처음보지만 신민재보다 더 병풍


그래도 끝까지 살아 남은 병풍


신민재와 더불어 단독샷 하나 없지만


첫술에 배부를수 있을까


계속 하다보면 신민재처럼 더 자주 볼듯


감독도 병행하는 재주꾼



류승완[1973]-각본,감독


수작 "베테랑"이후 망작 "모가디슈"도 그렇고


본 작품도 그렇고 모든 영화가 재미 반감


연출도 제작비 쏟아부어서 스케일만 커졌지


연출 실력은 전혀 안 늘고 그냥 스타 감독일뿐


"베테랑 2"가 황정민[1970],정해인[1988]


주연으로 촬영 끝났던데 이번에는 부디


전성기 시절 모습 봤으면



김혜수,염정아,조인성 팬이라면


가볍게 볼수 있는 작품이라 추천




출처: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영화이야기


랭킹 일일 박스오피스 (11.05) 관객수 관객수증감 누적관객수 매출액 매출점유 누적매출액 스크린수
1 베놈: 라스트 댄스 25,558 -3,640 1,366,148 246,017,440 29% 13,425,280,148 1,161
2 아마존 활명수 23,919 26 416,460 211,641,350 25% 3,691,582,590 1,201
3 보통의 가족 7,777 1,226 611,924 69,760,600 8% 5,692,212,450 593
4 대도시의 사랑법 5,803 127 834,968 54,250,200 6% 7,882,616,000 511
5 날씨의 아이 3,165 -59 835,942 31,175,100 4% 6,982,680,092 339
6 청설 3,035 3,035 9,614 29,583,000 4% 107,772,800 11
7 롱레그스 2,800 1,088 33,726 23,831,500 3% 294,649,100 224
8 4분 44초 1,840 -512 30,457 7,344,000 1% 121,802,000 172
9 노트북 1,268 64 818,652 12,264,600 1% 6,268,446,940 125
10 글래디에이터 Ⅱ 1,248 1,248 1,471 21,216,000 3% 23,327,000 1
영화이야기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76 no_profile 영어공부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7 1K
2975 no_profile 아이러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7 760
2974 no_profile 하이데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7 675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7 850
2972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6 967
2971 no_profile 놀고먹고싶은외계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6 1.2K
2970 no_profile _etc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6 1.3K
2969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6 1.9K
2968 no_profile SC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6 1.3K
2967 no_profile isi100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6 1.3K
2966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5 1.1K
2965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5 1.6K
2964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5 1.7K
2963 no_profile 그냥호랑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5 1.6K
2962 no_profile 누진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5 1.7K
2961 no_profile DaftPun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5 2.4K
2960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4 807
2959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4 815
2958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4 907
2957 no_profile 누진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4 2.8K
2956 no_profile 누진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4 2.6K
2955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4 3.1K
2954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4 3.3K
2953 no_profile siribo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3 699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다큐맨터리 영화. 마리우폴에서의 20일 (20 Days in Mariupol, 2024)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세나
대가족
[아마존 활명 ] 무대인사 시사회 후기
대가족
[아마존 활명 ] 무대인사 시사회 후기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다큐맨터리 영화. 마리우폴에서의 20일 (20 Days in Mariupol, 2024)
세나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