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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리멤버 타이탄 [왕 스포.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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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23 17:00 1,0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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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888



1971년 흑백 갈등이 고조된 버지니아 마을에


백인 고등학교와 흑인 고등학교가 합병을 하게되고


흑인 남자 미식축구 코치가 부임을 하는데...


https://youtu.be/t3bPlqYmBDo



덴젤 워싱턴은 예전부터 호감이 안 가서


이 작품 재밌단 소리는 들었지만 이제야 감상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덴젤형한테 미안할 지경



초반 지루할틈도 없이 바로 스토리 시작


이후 마지막까지 사건의 연속


한 30분 지났나 시간 봤는데 1시간 훌쩍


간만에 스토리 대박에


연기,연출,완성도 모든게 만점


이렇게 시간 보는거 자체를 까먹은 작품은 오랜만



개명작 "블라인드 사이드"처럼


덴젤형이 힘든 친구 하나 구제하는


스토린줄 알았는데 흑백 갈등 영화


그러고보면 덴젤형은 "말콤 X"도 그렇고


정치,사회문제 영화에 자주 출연한듯



초반에 실화에 기초했다는 멘트로 시작하는데


우리야 흑백갈등을 자세히 모르지만


영화 보다 보면 덴젤형이 주인공이라 그런지


백인이 좀 너무하네 느낌이라


살짝 흑인편에서 만든 느낌



마지막 쿠키 영상에 등장 인물들


근황이 나오는데 근황 엔딩이 반갑긴 오랜만


개망작 "비공식작전"은 근황 나오는것도 지겹



감독이 하는 일이 물론 훈련도 잘 시켜야하지만


선수들 멘탈 관리하는것도 중요한 임무란걸


본 작품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낌

그리고 지덕체를 가진 명장이라는 조건하에


선수는 감독에게 무조건 복종하는게 맞고



주장 다쳤을때 흑인 친구가 병문안 간 씬에서


눈물까진 안 나왔지만 연기가 좋아서 찡



제목이 무슨 뜻인가했는데


타이탄이 학교 별명이니까


타이탄 정신을 기억하라 정도



배우들이 진짜 미식 축구팀이라도 된듯


처음부터 끝까지 한 화면에 걸리는데


촬영장 분위기가 아주 좋았나 봄


마지막 장례식 장면에선 출연 배우 전원


분장하고 옷 셋팅하고 나와서 감탄



미식축구 아는거라곤 4번의 공격 기회중


얼마 이상 전진 못 하면 공격권 넘어가는거랑


터치다운하면 펀킥인가해서 Y자 골대에 공 넣는거정도


근데 규칙 몰라도 보는데 전혀 지장없음



축구처럼 공수가 같이 뛰는게 아니라


공격할때는 공격수 위주로


수비할때는 수비수 위주로 매 타임때마다


적절히 교체한다는건 이번에 알았는데


그래서 경기 중계하는거 보면


한번 뛰고 그렇게 쉬는 타임이 많아 보였던거임


그래서 지루했던거고



미식 축구가 미국에선 최고 인기 스포츠라서


모든 스포츠 재원들이 1순위로 거기로 가고


남은 애들이 야구,농구,하키로 빠지는걸로 알고 있음


물론 연봉이나 계약금도 넷중 으뜸



감상한 자막이 ebs 방송용 자막인데


제작자는 모르지만 보면볼수록 잘 만든 느낌



개인적으로 6-70년대 올드팝 매니안데


그 당시 음악이 많이 나와서 좋았음



제작비 3천만불에 흥행 1억3천만불


200929 미국 개봉


010414 한국 개봉


한국 관객은 78,331명으로 집계되는데


알만한 배우라고는 덴젤형이 전부고


미식 축구란 소재때문인듯



덴젤 워싱턴[1954]-흑인 코치


덴젤형의 연기력을 다신 한번 실감


미국 흑인 배우중 가장 지적이고 백인스러움


그래서 맡은 역들도 대부분 그러함


출연 작품 대부분 흥행이 1억불 넘는 탑오브탑


아마도 흑인 사회 인지도때문인듯


그리고 아카데미 주연상,조연상도 1번씩 수상



윌 패튼[1954]-백인 코치


처음 본게 수작 "노 웨이 아웃"에서 게이로 나왔을때


"미나리"에도 나왔다는데 기억에 없어서 찾아보니


옆집 아저씨인가로 나온 모양


큰 히트작은 없지만 얼굴 다 아는 배우고


올해에도 영화를 찍은건 뛰어난 연기력의 반증



헤이든 파네티어[1989]-백인 코치 딸


아주 똘망하니 귀여워서 근황 찾아보니


헐! 개명드 "히어로즈"에서 불사신녀


지금은 나이 먹은티가 나지만 어릴때 아주 이뻤네



라이언 고슬링[1980]-미식축구 팀원


설마했는데 진짜 라이언


대배우의 자질을 엿볼수있긴 모가 있어


대사도 몇 마디 없고 거의 병풍


지금은 대스타인데 노력 엄청 많이 한듯



故 그레고리 앨런 하워드[1952-2023]-각본


대사가 너무 찰지고 재밌어서 찾아보니


안타깝게도 230127에 심부전으로 사망


또 다른 작품인 윌 스미스[1968] 주연 "알리"와


"해리엇"도 조만간 감상 예정


이 형도 흑인



미식축구는 그냥 소재일뿐 아무 문제 없으니


오랜만에 감동을 원한다면 무조건 감상 추천




출처: 링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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