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1473
영국으로 향하는 배에 불길한 기운이 있다고
하선한 사람 대신 겨우 승선한 흑인 남자 의사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는데...
시작부터 제목이 주는 기대감과
유니버설,드림웍스 로고도 있고
세트나 연출이 뭔가 재밌을거같은 분위기
초반 살짝 지루했지만 요새 몇편을 내리 죽을 쒀서
제발 슬로우 스타트이길 바랬는데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
괴물 디자인이나 배 디자인도
고전스럽지만 잘 만들었고
불 타는 장면도 수준급이고
공포 영화 특유의 쪼는것도 별로 없고
하튼 모든게 나쁘진 않은데
물에 물탄듯한 스토리가 계속 이어져서
긴장감은 커녕 하품 나올 지경
그래도 x신짓은 없어서 최악은 아니고 그냥 지루
제목에 보이지가 들어가서 영화 보는 내내
Desireless "Voyage Voyage"만 생각남
제작비 4천5백만불에 흥행 2천만불
230811 미국 개봉
후반에 뭔가 더 보여줄래다 그냥 줄였는데
후속작은 살짝 뉘앙스만 준걸 보니
흥행 여부에 따라 만들 심산인듯싶지만
현재로서는 요원한듯
코리 호킨스[1988]-흑인 의사
살짝 제이미 폭스[1967] 느낌에 연기는 좋았는데
뭔가 십년전 pc 게임에 npc 얼굴 느낌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1977]-선원 넘버2
"부기맨"에서 연기가 인상적이어서
연기하는거 또 보고싶어서 감상했는데
이번엔 같은 조연급이라도 너무 곁다리라
연기력은 측정 불가지만 쏘쏘
리암 커닝엄[1961]-선장
연기와 마스크로 가장 눈에 띈 배우
예전 리뷰한 "더 가드"에도 나왔는데
그땐 너무 조연이었나 왜 몰라봤을까
요새 웬만한 영화 아니면 극장에 걸릴 꿈도 못 꾸는데
본 작품은 일단 재미가 없어서 못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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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