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영화정보클로젯 [왕 스포.230907]

페이지 정보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16 17:00 846 0

본문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2090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자신과 점점 멀어져가는


어린 딸과 시골 한적한 집으로 이사온 건축가 남자


기이한 현상과 함께 딸이 사라지는데...


https://youtu.be/ywsz033q7t0



어느 순간부터 하정우에게 관심이 떨어져서


이런 영화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어제 "비공식작전"보고 알게되서 감상


재미가 솟구쳐야되는데 짜증이 솟구치는 개망작


이틀 연속 아주 큰 빅 x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비디오 영상부터


이거 x라 재미없겠구나 직감


결국 지루한 초반 설명 지나


계속되는 귀신이랑 숨바꼭질 타령에


끝날때까지 헐리웃 영화에서 지겹게 본 스토리



거기에 제일 싫어하는 어두컴컴한 화면까지


대체 왜 비싼 돈 내고 알아보지도 못하게 찍을까?


스토리나 연기로 승부 봐야지


어두운 화면으로 승부해? 그럼 무서워? 짜증만 배가



그런거보면 한국 영화 최초로


명작 "장화, 홍련"에서 대낮에 귀신을 등장시킨


김지운[1964] 감독은 진정한 개척자


https://youtu.be/cgMiqRlU2Ws



딸 사라지고 김남길 등장하면서 2부격인데


그나마 유머도 들어가고 아주 조금 재밌어짐


"신과 함께" 드립은 좀 웃겼음



플래시 터지는거 그나마 참신했고


귀신 디자인은 어디서 많이 본듯하고


하튼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짬뽕한 느낌



후반 액션부분은


한국 영화 특유의 안개낀 잿빛 화면톤


왜 저걸 못 버릴까? 기술부족인가?


색깔 이상하면 식욕이 떨어지듯


영화 보는 맛이 뚝 떨어지는 색감



제작비 69억원에 200205 개봉


180917-181129 촬영


230906까지 누적 관객수 1,270,907명


흥행 수익 10,972,954,280원


보면서 딱 들었던 생각이


하정우랑 김남길 서로 역활을 바꿨으면 어땠을까?


더 재밌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 살짝



하정우[1978]-아빠


연기가 연극하는거 같기도 하고


뭔가 혼이 빠진 느낌인데


지금까지 본 연기중 최악


디렉팅을 엄청 타는 모양


신선했던 "추격자"가 그리워짐



김남길[1980]-퇴마사


하정우보다 나이는 2살 어린데


실제 맞다이하면 최소 5살은 어려 보임


연기도 그나마 덜 식상



신현빈[1986]-엄마


이뻐서 관심 가졌던 배우였는데


까메오급 출연으로 아쉽


단발 머리가 훨씬 세련미 넘쳐 보임



허율[2009]-딸


이쁘고 안 이쁘고를 떠나서


너무 밉상에 악악거리는 연기가


현장에서는 잘했다고 박수받았을지


모르겠지만 보는내내 피로감 가중



지금 시점에 본 작품을 볼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라도 볼 생각이라면 차라리 한숨 자는걸 추천




출처: 뽐뿌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영화이야기


랭킹 일일 박스오피스 (11.25) 관객수 관객수증감 누적관객수 매출액 매출점유 누적매출액 스크린수
1 위키드 54,902 -140,110 705,172 537,020,590 39% 7,035,895,890 1,617
2 히든페이스 40,004 -52,940 394,463 371,016,100 27% 3,740,153,560 913
3 글래디에이터 Ⅱ 17,160 -35,390 745,426 158,469,560 11% 7,336,898,110 753
4 청설 11,744 -21,339 715,028 103,133,600 7% 6,719,511,480 639
5 소방관 2,748 2,534 2,962 24,732,000 2% 26,872,000 12
6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유어 넥스트 2,585 -7,375 47,154 25,764,600 2% 457,267,900 159
7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2,290 -5,479 1,205,398 19,507,600 1% 12,179,691,909 98
8 베놈: 라스트 댄스 2,192 -4,265 1,750,723 19,291,100 1% 17,137,109,488 260
9 사흘 1,454 -2,877 196,182 13,681,600 1% 1,842,001,040 276
10 아마존 활명수 1,080 358 598,214 7,690,300 1% 5,323,287,480 62
영화이야기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75 no_profile jasongor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3-09-18 330
2874 no_profile 깊은슬픔[수술後愛]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8 1K
2873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8 969
2872 1 no_profile 쿠키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8 1.6K
2871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8 971
2870 no_profile 놀고먹고싶은외계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8 1.4K
2869 no_profile 오징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8 1.3K
2868 1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7 1.6K
2867 no_profile 모리마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7 1.3K
2866 no_profile 모리마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7 2.2K
2865 1 no_profile 즐기면서살자구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7 2.2K
2864 no_profile 규동맛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6 1K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6 847
2862 no_profile 가무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6 1.2K
2861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5 1K
2860 1 no_profile 쿠키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5 2K
2859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5 898
2858 no_profile 올해는4강가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5 1.3K
2857 no_profile 폰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5 918
2856 1 no_profile 흰곰1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5 1.8K
2855 1 no_profile birdy33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5 2.1K
2854 no_profile @sss_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4 828
2853 no_profile 하이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4 840
2852 no_profile 순수만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4 1.1K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주성치 영화 속 처녀
위키드 무조건 두번 봐야할듯 ㄷㄷ.jpg
아마존 활명수 후기
[영화포럼] 봤던 영화들 다시보는중이네요~ ㅎㅎ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 후기
보통의 가족 후기
하고 싶은 거 뭐든. zip 다 해!! 수능 해방 WEEK
영화. 씨앗의 시간 (Time of Seeds, 2024)
[영화포럼] 봤던 영화들 다시보는중이네요~ ㅎㅎ
[글래디에이터2] 시사회 리뷰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