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수진(정유미)과 현수(이선균). 이선균의 몽유병 증세가 점점 심해져가고 수면클리닉에서 약을 처방받아도 좀처럼 몽유병 증세는 나이질 기색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유미 마저 남편 이선균의 모습에 이상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영화는 1장, 2장, 3장으로 나누어 집니다. 나중에 정유미가 친절하게 왜 이런 현상이 나오는지를 설명해 주면서 영화는 끝나게 되는데 정유미의 설명이 아닌 90분의 영화를 100분정도로 늘리면서 하나씩 하나씩 관객이 왜 그런행동이 나오게 되는지를 알아가는 재미를 감독이 연출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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