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61877
소아 성애자를 잡기 위해 ai 프로그램을 개발한 남자
전담 수사팀에 소환되지만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고
결국 수사팀에 합류하는데...
포스터나 줄거리도 맘에 들고
2023년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작에다
무엇보다 랜스 헨릭슨옹이 나와서 감상
예고편만 보면 대단한 스릴러 같은데
절대 아니올시다고 예고편에 올인한 개망작
예고편 만든 놈한테 아카데미 편집상 줘야됨
처음 뭔가 있는것처럼 시작하고
10분정도 지나서 이제 전개되나보다했는데
재밌어질거같으면서 끝날때까지 계속 그 모양
보는 입장에서 조그만 방에서 사람 세명이
한소리 또하고 한소리 또하고 거의 앵무새 수준 대사
대사량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스토리 진행에 관한건
10%도 안 되고 대부분 쓰잘데없는 대사들
와 진짜 사람 피말리는 개망작 "고스트 스토리" 뺨 침
다른 영화 예를 들어보자면
어떤 남자가 어렵게 특수 요원이 된후
임무를 수행하거나 해야되는데
시종일관 내가 왜 특수 요원이 됐나
과연 이거를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이 주제로 90분동안 지껄인다 생각하면 됨
1,2,3부로 나뉘는데 2부 배경이 15년이 흐른뒤지만
1부가 재미도 없었고 배우들 외모까지 확 바껴서
5분정도 흐를때까지 1부 나온 배우들인걸 모를정도
미국 평점은 꽤나 높은 편인데
원어민만 느낄수있는 뭔가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재밌다는 사람은 백프로 나만 당할수없지임
제작비 불명에 흥행 불명
230427 미국 개봉
230526 영국 개봉
모든 기록이 전무한게 영화를 보면 답이 나옴
내가 극장 주인이라면 이런 영화를 걸까?
프랭클린 리치[1994]-각본,감독,프로그램 개발자
배우가 감독인건 지금 알았는데
연출이나 각본은 많이 다듬으면 가능성은 있지만
배우로서는 좀 아닌듯
테이텀 매튜스[2009]-ai 소녀
디렉팅이 좋았는지 연기가 아주 똑소리남
외모는 이쁜 편이고 살짝 우마 서먼[1970] 느낌도
아직 성장기 소녀라 미지수지만 기대주
랜스 헨릭슨[1940]-프로그램 개발자 노년
숨겨진 명작 미드 "밀레니엄" 보고 팬이 됨
한국에선 개명작 "에이리언 2"에서 비숍으로 유명
https://namu.wiki/w/%EB%B0%80%EB%A0%88%EB%8B%88%EC%97%84#s-5
초반 10분정도 보고 아니다 싶으면
끝까지 그 모양이니까 알아서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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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