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가 아인슈타인과 만나 호수 앞에서 대화 나누는 장면이 나오죠.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요.
거기서 오펜하이머는 "제가 박사님에게 계산식 풀어달라고 들고 갔을때, 우리가 세상을 멸망시킬 연쇄반응을 촉진시킬수도 있다고 얘기 나눴잖아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근데 전 이 장면이 스트로스 제독과 오펜하이머가 처음 만나는 날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극중 트리니티 훈련을 진행하기 전 원자폭탄이 대기를 모두 불태울 수도 있다는 이론의 계산식을 들고 아인슈타인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 이후라고 이해했거든요.
시간순서상 오펜하이머가 스트로스 제독을 만난 시점이 트리니티 실험 준비 도중인거라고 이해해야 하는게 맞나요? |
출처: 뽐뿌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