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9156
소버린의 습격으로 쓰러진 로켓을 치료하려했지만
심장에 48시간 남은 시한 자폭 장치가 설치된걸 발견
전 대원들이 하이 에볼루셔너리에게 출동하는데...
초반 뭔 소린가해서 순간 감상 중단하고
1,2편 복습을 해야하나했는데
그렇게 재밌지가 그냥 감상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때만해도
기대감 만빵이었는데 너무 아쉽
전작들은 스토리도 좋았지만
볼거리도 많고 스토리도 볼수록 더더더 재밌어지고
"야~ 이런게 sf영화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는데
3편은 그냥 평범한 sf 영화
보는내내 범죄도시 3가 떠오름
스토리가 너무 로켓에 치중됐고
볼거리는 "듄" 모래 괴물 같은거정도
빌런도 약했다 강했다 종 잡을수 없고
만족도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샬보다 못 한 느낌
140분 런닝타임동안 지루하진 않은데
기존 시리즈 대비 큰 재미가 없는게 문제
오히려 시리즈에 누를 끼쳐서 더 빼야함
물론 좋은 시리즈를 이어가 주는것도 고맙고
어벤져스 후속작같이 죽 쓴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오갤 팬으로서는 많이 아쉽
가오갤 시리즈 개인적인 재미순은
2gt;1gt;gt;gt;gt;gt;3
조만간 전편 모두 재감상 예정
참고로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이 2와 동급
"범죄도시 3"에 이어 3편 망조 귀신이 들었나
뛰어난 전작들에 비해 모든게 다운
혹하는 스토리도 없고 으악하는 재미도 없고
한마디로 전작의 영광에 업혀가는 다운 그레이드
그냥 배우들 보는 재미에 추억만 곱씹게 만듬
2편에서 동료로 만티스와 네불라가 추가됐는데
3편에선 황금 멍충이 아담 워록이랑 은발 여자애 추가
제작비 2억5천만불에 흥행 8억4천1백만불
230505 미국 개봉
230503 한국 개봉
블록버스터답게 화끈한 제작비와 그에 걸맞는 흥행
자꾸 범죄도시 3를 언급하게 되는데
전작들을 재밌게 감상한 팬들의 보은이라 생각하고
4편은 진짜 목숨 걸고 만들기를
크리스 프랫[1979]-스타로드
수작 "투모로우 워"이후 오랜만인데
나이가 먹었나 오히려 그때보다 매력 반감
그러고보니 출연진중 유일하게 쌩얼
데이브 바티스타[1969]-드랙스
항상 유쾌해서 좋아하는 형인데
이번엔 특유의 웃음소리를 많이 못 들어서 아쉽
축워디 이워지[1975]-하이 에볼루셔너리
범죄도시 이준혁[1984]처럼 캐스팅 에러
연기가 너무 오버하는 느낌에 하튼 비호감
윌 폴터[1993]-아담 워록
이번에 하나 건진 캐릭터
강력한 파워에 비해 어벙필이
묘하게 마스크랑 잘 어울렸음
찾아보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도
출연했는데 특유의 마스크는 여전
실베스터 스탤론[1946]-스타카르 오고르드
뭐 한자락하나했더니 까메오 수준
앞에 얼굴 비치고 끝날때 10초 나오고 끝
록키와 람보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그거라도 감사하긴 뭘 감사해 장난하나
숀 건[1974]-크래글린
화살 염력하는 애가 감독 제임스 건[1966] 동생인데
능력 안 되는 애를 왜 자꾸 밀어줄려고 하는지
얘 화면에 걸릴때마다 짜증
엘리자베스 데비키[1990]-아담 워록 엄마 아이샤
망작 "테넷"에서 보고 팬이 됐는데
슬렌더한 미모는 여전하지만 조금 나와서 아쉽
저물어가는 마블에 그나마 남은 희망인데
다음엔 꼭 더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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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