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tflix.com/kr/title/81666652
1,2,3편을 너무 재밌게 봐서
주말동안 금단 현상이 날 정도였지만
4,5,6편은 그냥 평범한 수준
겨우 이것때문에 안달이 났나 살짝 창피
4편 자위 혁명 텐가
텐가란 남자 자위 기구 회사 탐방하는데
그냥 좀 팔리는줄만 알았지
연매출 900억원이라니
성수동에 매장이 있다니 관심있다면 찾아가보시길
https://place.map.kakao.com/303604971
역시 전 리뷰에서 언급했듯
그냥 회사에 근무하는 평범한 회사원들인데도
개그 센스가 한국 개그맨보다 좋을정도
수당 1엔도 못 받은 소믈리에랑
세계 마스터베이터톤 대회때문에 피식
5편 가부키초, 호스트 그리고 로랜드
호스트바 300개에 호스트만 1만명인데
그중 황제라 불리는 로랜드 인터뷰
로랜드 실물이 그리 잘 생기진 않아서
엥? 니가 넘버 원이라고?했는데
확실히 언변이 좋아서 듣다보니 빨려듬
이 남자가 한국에 올일이 없으니
시리즈중 일본 방문 장점을 가장 잘 살린 작품
호스트바 접대 시스템이나 호스트들의 관계를
적당히 재밌게 잘 풀어갔음
여담으로 2009년 도쿄에 갔을때
도쿄 도청 간다고 신주쿠 지하도로만 헤맸었던 기억
정작 시간이 지나서 도청 스카이 라운지에는
못 올라갔고 가부키초 구경만 못한 꼴
6편 일본 2030의 연애, 섹스 그리고 사랑
35살 남자 카운셀러
29살 남자,26살 여자 1년차 동거 커플
26살 한국통 여자 모델
술집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그냥 한국에서 일본애들 불러서 찍을수 있는 수준
일본에 간 장점이 전혀 없는 에피소드
어차피 스토리 이어지는거 아니니까 빼고 봐도 무방
다음은 대만을 방문하자는 뉘앙스로 끝
1편은 시리즈 시작하는 호기심에 재밌고
2편은 세 여배우 보는 맛
3편은 오직 시미켄
4편은 그냥 탐방 느낌이라 1편과 비슷
5편은 3편 느낌이지만 시미켄만큼 못 웃김
6편은 케이블 티비 느낌
재미순은
3gt;1gt;2gt;5gt;4gt;6
다른거 안 보더라도 3편은 꼭 보는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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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