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상반기 결산을 이어갑니다. 이번 주는 올해 본 영화 중 좋았던 한국영화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아쉽게도 확 끌리는 영화들이 매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한국영화의 부흥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포스팅 시작합니다.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2MjVfMjk0/MDAxNjg3NjI5MzM0MTA1.3enmpoxgl7bJ54zNxiAhx-IssNKGd4nUdCQYikoT1L4g.g5PQbCW1_4NmvFBGQ85LAz30F_7ipFVAUooyi1ygAdgg.JPEG.rdgcwg/1.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700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916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2MjVfMjk0/MDAxNjg3NjI5MzM0MTA1.3enmpoxgl7bJ54zNxiAhx-IssNKGd4nUdCQYikoT1L4g.g5PQbCW1_4NmvFBGQ85LAz30F_7ipFVAUooyi1ygAdgg.JPEG.rdgcwg/1.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700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916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1 올빼미 비록 개봉은 작년에 했지만 제가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의 한국영화는 "올빼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가 "유해진"배우인데 코미디장르에서도 독보적이지만 정극 연기도 못지않게 무시무시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올빼미"에서도 어둠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오롯히 유해진 배우의 연기력은 홀로 빛났죠. 물론 이 영화가 좋았던 것은 배우의 연기력 뿐만이 아닙니다. 한국형 스릴러로서 시나리오나 연출적인 면에서도 올해 개봉했던 영화중에서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어둠 밤을 푸른 빛으로 표현해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한 것도 좋았고, 아예 반전을 일찍 터뜨려도 후반부에 긴장감을 유지해나가는 점도 좋았습니다. 이야기가 작위적이라는 일부 비판도 있지만 저는 영화적 허용범위에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아직 보시지 못하신 분 계시다면 추천~! -그들의 이미지를 바꾼 영화 : https://blog.naver.com/rdgcwg/222329929492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2MjVfMjU0/MDAxNjg3NjI5MzQyODQw.QYqk5p4kDgisWU0J5b5NPjdxZmCqMS7kCf4SAFmtk1og.0R5oHY7f6QG3I_RH9HHySwA2GHrN0FaLUDLLReRK8nAg.JPEG.rdgcwg/2.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974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646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2MjVfMjU0/MDAxNjg3NjI5MzQyODQw.QYqk5p4kDgisWU0J5b5NPjdxZmCqMS7kCf4SAFmtk1og.0R5oHY7f6QG3I_RH9HHySwA2GHrN0FaLUDLLReRK8nAg.JPEG.rdgcwg/2.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974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646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2. 자백 이번에 추천하고 싶은 영화도 2022년 말에 개봉했던 스릴러 영화입니다. "자백"은 원래 2017년에 개봉했던 "인비저블 게스트"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저도 "인비저블 게스트"를 상당히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네요. 원작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던만큼 한국영화 "자백"에 대한 약간의 걱정도 있었는데 기우였나 봅니다. "자백"은 원작을 생각나지 않게 만들며 한국형 스릴러로 잘 변형시킨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이 끊이지 않았고 반전도 괜찮은 편이었죠. 다만 아쉬운 것은 배우들의 연기력. 원래도 "소지섭" 배우나 "김윤진"배우가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이번 영화에서도 여전히 부족한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전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어색핸 표정의 소지섭배우와 부정확한 발음의 김윤진 배우는 영화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했으니까요. 굳이 "인비저블 게스트"와 "자백" 중 고르라면 그래도 전 "자백"을 더 추천하고 싶네요. -한국형 케이퍼 무비 : https://blog.naver.com/rdgcwg/222805749174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2MjVfMjc4/MDAxNjg3NjI5MzQ5MzMz.9GuqZua7O5O2yqjYusuViOFZRSMZxXbyT3UmIipuq_8g.sfOdy6jkuHocCFNVMPrpnz2CcB7cXaUXkhZ3YKT3LSkg.JPEG.rdgcwg/3.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677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597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2MjVfMjc4/MDAxNjg3NjI5MzQ5MzMz.9GuqZua7O5O2yqjYusuViOFZRSMZxXbyT3UmIipuq_8g.sfOdy6jkuHocCFNVMPrpnz2CcB7cXaUXkhZ3YKT3LSkg.JPEG.rdgcwg/3.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677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597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3.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이번에는 극장 개봉작은 아니고 올해 2월 17일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추천하려 합니다. (원래는 결산 "넷플릭스 편"에서 해야되지만 한국영화로 묶어서 이번에 포스팅합니다.) 원래 이 영화는 일본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스마트폰"을 읽어버리고 찾아주는 이야기에서 시작한 이 영화가 무서운 점은 일상생활에서 실제 일어날 법한 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죠. 실제 뉴스에서 매일 보는 듯한 사건을 짜깁기 한듯한 영화인지라 생각하기에 따라 공포감이 더 클 수 있는 영화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아직까지 유효한 "임시완" 배우의 이미지 활용이나 아직 실망시킨 적이 없었던(것 같은) "천우희" 배우의 연기력도 나쁘지 않았네요. 근데 한국 배경의 한국배우로 싹 갈아서 만든 영화지만 뭔가 일본스런 색채가 남아있는 듯한 느낌은 저만 그런걸까요? -좋았던 넷플릭스 영화 : https://blog.naver.com/rdgcwg/222193747983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2MjVfNTcg/MDAxNjg3NjI5NDA4MTg3.UfS0zFQ-SsoTV3C49fAppeO5kROMUGX5zKg1KvrXXZcg.m_Grc9jKc4Ig2kgmMX4mcvVHOFxQ_Wya7VFebI6rOEAg.JPEG.rdgcwg/4.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1262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831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2MjVfNTcg/MDAxNjg3NjI5NDA4MTg3.UfS0zFQ-SsoTV3C49fAppeO5kROMUGX5zKg1KvrXXZcg.m_Grc9jKc4Ig2kgmMX4mcvVHOFxQ_Wya7VFebI6rOEAg.JPEG.rdgcwg/4.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1262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831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4. 스위치 믿고 보는 오정세 배우 때문에 영화를 봤다가 오히려 권상우에 놀랐던 영화였습니다. 이번 스위치도 그렇지만 "권상우"배우는 포지션 변경을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부정확한 발음과 작은 키 때문에 과거의 멋진 역할이 이제는 먹히지 않자 "탐정"시리즈나 "히트맨", 그리고 이번 "스위치"까지 코믹연기에 변신한 것은 신의 한수라고 할만 하군요. 대박급은 아니지만 볼 때마다 준수한 킬링타임 무비의 선을 잘 지키는 작품들이 꾸준하게 나오는 것 같네요. 이번 스위치 역시 의외로 재미있었습니다. 은근한 곳에서 나오는 웃음포인트도 좋았고 오정세 배우와 권상우 배우의 호흡도 나름 좋았습니다. 뻔한 영화는 바로 이맛으로 보는 거죠. 괜찮은 킬링타임용 무비를 원하신다면 추천. 그런데 "탐정3"랑 "히트맨2"는 왜 안나오지? (히트맨의 "황우슬혜"만이라도 스핀오프로 좀 내보던가.) -영화 속 시간여행 6 : https://blog.naver.com/rdgcwg/22289499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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