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5803
파리에서 폭동 시위중 일행의 사망으로
교외로 도망중인 남3,여1 양아치들이
뭔가 사람 잡을것같은 호텔로 모이는데...
공포 영화 추천중 전혀 몰랐던 영화
프랑스 영화에 좋은 기억이라고는
개명작 "레옹"과 "향수"뿐이라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공포 영화 리스트 마지막이라서 감상
4분에 달하는 오프닝 크레딧이
묘하게 지루해서 이때부터 기대감 다운
특별한 재미 없는것까진 참을만했는데
카메라 핸드헬드 방식도 눈 아프고
여주애 소리 지르는것도 짜증나고
시작만 여행이 아니고 시위일뿐이지
결론은 텍사스 전기톱 플롯에
역시 유럽 짱깨답게 지저분한 느낌 가득
처음 호텔에서 남자 둘이 가위로 찔렀을때
아니 동료가 총맞고 손가락 두개가 날라갔는데
바로 총 뺏어서 죽여야지
총 놔두고 도망가다 다리에서 떨어지는건 모야
두번째 동굴같은데서 해머로 갈겨서 기절시켰으면
바로 총 줏어서 작살내야지
갈고리에 걸린 시체들 보고도 그 상황에
기절한 애 옆구리 발로차고 욕하고 시간 끄는건 모야
결국 총없이 내빼다 사우나 훈제행
처음 x신짓할때부터 갸우뚱했는데
영화 전반에 걸쳐 이런 어처구니없는 식으로
사람 답답하게하는 피곤한 작품
결국 이번 공포 영화 추천작중
재밌게 본게 단 한편도 없다는 사실
공포 영화에서 주로 나오는 답답한 장면이
멀쩡한 차 시동 안 걸리는거
차키 한번에 못 꽂거나 열쇠 떨어뜨리는거
어두운 방에 들어갔는데 불 안키고 있는거등등
이런 장면들 포함 여부가 망작 판독 기준인데
앞으로는 총 안 줍는것도 추가!!!
여주가 극중에서 실제 머리를 숏컷으로 자르는데
후반 여주가 도망치면서 우는 장면이
딱 봐도 연기가 아니라
"내가 이런 x같은 영화 나와서 머리까지 짜르다니"
억울해서 우는 느낌
제작비 3백만불에 흥행 불명
080123 프랑스 개봉
독립 영화치고는 상당한 제작비
흥행 성적은 모르지만 대단하진 않은듯
카리나 테스타[1981년]-여주
미모도 아니고 연기도 쏘쏘
삭발할때 연기는 연기라기보단
그냥 진짜로 우는 생활 연기 느낌
에스텔 르프뷔르[1966년]-호텔 금발
프랑스 모델겸 배우
극중 유일한 섹시 캐릭으로
당연히 보여줄것같지만 끝까지 안 보여줌
큰 의미는 없지만 이번에 감상한
공포 영화 열편 순위를 굳이 메겨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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