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9055
폭력을 주제로 논문을 준비중인 여대학생
같은 과 남학생의 도움을 받으며 논문을 준비중
담당 교수가 사망하고 스너프 필름을 발견하는데...
공포 영화 추천작중 제목은 들어본 영화고
스페인 영화를 대부분 만족했기에 감상했는데
초반 흥미를 끝까지 못 이끌어가고
중반부터 지루하더니 후반까지 그 모양
소재는 좋았지만 2프로 부족을 채웠다면 하는 아쉬움
공포 영화라기엔 좀 모자른 편
차라리 미국 스타일 스릴러로 뽑았으면
훨 재밌었겠다 보는 내내 생각
스너프 필름이 소재라 좀 자극적일줄 알았는데
1996년작이라 그런가
아니면 스페인이 좀 보수적인 편인가
한마디로 제목 낚시,포스터 낚시에 과대포장
어제 리뷰한 1987년작 "아쿠아리스"
감독이었으면 인체 신비전 열었을텐데
후반에 범인이 안경인지 미남인지
몇번이나 왔다갔다하는데
처음엔 흥미로웠지만 나중엔 피곤할 지경
원제 떼시스가 뭔가 심오한 뜻이 있는줄 알았는데
학위논문이란 뜻이라니 ㅎㅎㅎ 역시 제목 낚시
제작비 78만불에 흥행 불명
960412 스페인 개봉
971122 한국 개봉
970125 스페인 아카데미에 해당하는
11회 고야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신인 감독상,각본상,
신인 남자배우상,편집상,음악상,프로듀서상
7개 부분을 싹쓸이했는데
아마 흥행도 꽤나 된 모양새
아나 토렌트[1966년]-여주
이쁘게 생겼지만 너무 모범생 필이라
섹시함을 떠올리는게 불경스럽게 느껴질정도
여배우로서는 마이너스일듯
연기는 쏘쏘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고야상에서 여우주연상 불발
에두아르도 노리에가[1973년]-미남 대학생
알랭 드롱[1935년]+베니치오 델 토로[1967년]가
떠오르는 마스크에 연기도 쏘쏘
최근까지 활동중이고 미모도 유지중
펠레 마르티네즈[1975년]-안경 대학생
배역이 괴짜라서 그렇지 상당히 잘 생긴 마스크
지금은 머리가 다 날라가서 타일러 라쉬[1988년]
어제 언급한대로 2000년 이전에 나온
비메이저 작품은 왠만하면 피하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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