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820
삼촌과 계모가 아버지를 죽이고 자기까지 죽이려다
악마를 부르는 큐브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 여자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는데...
2,3편도 그런대로 볼만하다란 평에 감상했는데
완전 나만 당할순 없지 수준
2022년 헬레이저 리부트작도
개망작이었는데 본 작품도 거의 맞다이
전편 장면으로 오프닝하는건 그런가보다했고
핀헤드가 인간에서 악마로 변하는거 나오는데
연출 스타일이 딱 늘어지는 스타일이라
그때부터 갸우뚱
매트리스에서 계모 나오는 30분까지
내용도 없고 틈만 나면 늘어지는데
시간 질질 끄는게 눈에 보일정도
결국 영화 끝까지 별 내용도 없고
전편의 명성에 기대어 흘러가는데 지겨워 미치는줄
초반 10분 법칙이 완전 적용
원조 헐크 에드워드 노튼[1969년]이 자기는 속편엔
절대 출연 안 한다라는걸 글 쓰면서 몇번 언급했는데
"대부 2","에이리언 2"같은 명작 속편도 있지만
대부분 돈벌이에 급급해서 졸속 제작하는게 다반사라
에드워드 노튼은 그런 관행을 많이 봐와서
그런지 아예 속편에는 출연 안 한다 한듯
결론은 본 작품이 졸속 제작의 표본이란 말씀
악마들 배역이 다 그대론데
여자 악마만 그레이스 커비[?년]에서
바비 와일드[1960년]로 바꼈는데
1편 그레이스가 훨씬 더 악마같음
원장 괴물로 바뀌고 처음 등장하는데
무슨 광대가 등장하는 느낌이라 헛웃음
1편 디자이너가 아닌 모양인데
딱 봐도 일본 촉수 괴물이랑 이것저것 짬뽕한 느낌
원제가 "Hellbound: Hellraiser II"라서
thin lizzy의 "southbound"만 계속 생각남
간만에 故 필 리뇨트[1949년-1986년]
형님의 라이브 목소리 감상
추가로 가장 유명한 "Still In Love With You"
제작비 6백만불에 1천2백만불 흥행
881223 미국 개봉
890729 한국 개봉
제작비 1백만불에 흥행 1천4백만불 흥행한
전작에 비해 너무 초라한 수치
사실 초라한걸 논하기전
1천2백만불도 말도 안 되는 수치
애슐리 로렌스[1966년]-딸
전편에서도 이쁘다 생각했는데
더 이뻐지고 연기도 좋아짐
영화랑 티비 오가면서 활동했는데
큰 반향은 못 불러 일으킨듯
클레어 히긴스[1955년]-계모
전편에선 연기 참 좋았는데
감독이 바껴서 그런지 아님 김이 빠져서 그런지
전편에 비해 많이 부족한 느낌
이모겐 부어만[1971년]-퍼즐 맞추는 환자
아니 뭐 대단한 연기력이 필요한 배역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이쁜 배우 쓰면 될껄
어디서 이런 도시락 사각턱을 구해왔는지
이쁘고 안 이쁘고를 떠나
얘 화면 걸릴때마다 헛웃음만 나옴
그렇게 배우가 없나
다른 의미로 무서운 영화
2편이 너무 무서워서 3편은 도저히 볼 용기가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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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