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62386
최고 회의에서 살해 명령이 떨어진 존 윅
오랜 일본인 친구까지 잃고 도망중
존 윅은 최고 회의 후작에게 반격을 준비하는데...
대충 예상은 했지만 또 그 타령
초반 10분 보는데 별 내용도 없이 흘러가서
어벤져스 생각났는데 딱 그짝
혹시나란 생각은 2,3편에서 당해봐서
기대 1도 없이 그냥 리뷰하잔 마음에 끝까지 봤는데
존 윅이 아니라 x 윅
아직 2시간 반이나 남았다니
3편에서 4편은 제발 스토리 보강 좀 하라했는데
너무 뻔한 흐름이 훤히 보여서
키아누형한텐 미안하지만 개망작
이번 한번이 아니라 2,3,4편 3번 연속
연기,연출 다 좋은데 그놈의 각본이 문제
취향에 맞는 사람은 재밌을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스토리를 중시해서리
2시간40분동안 싸울순 없으니까
중간에 별 의미도 없고 내용도 없는 대화들의 연속
원래 1편도 대단한 세계관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건달들이 전직 킬러 건드렸다가 아작 나는거
근데 히트하니까 이걸 어떻게든 얘기 부풀려서
모 대단한 조직과 사상이 있는거처럼 포장하는데
처음부터 별거 아닌 얘기가 시작인터라 이제와서
어쩌고 저쩌고 해봤자 그냥 시간 늘리려는 x소리
액션도 맨날 똑같아서
중간에 보면 이게 어디서 싸우는건지 못 맞출정도
후반 불 나오는 산탄총이나 좀 볼만했고
맨날 존 윅 준비될때까지 기다려주는 착한 적들
합 맞추는게 눈에 훤히 보임
게다가 방탄 양복이라니 기도 안 참
제작비 1억불에 흥행 4억2천만불
230324 미국 개봉
230412 한국 개봉
제작비는 돈 쓴 느낌이 나긴했지만
흥행을 이 정도나 했을줄이야
결말에 그냥 쓰러지고 확실히 죽은걸로 안 나오는데
5편에서 신분 세탁이었다 이 필로 또 나올듯
제작사가 돈 되는 영화를 절대 버릴리 없음
키아누 리브스[1964년]-존 윅
재미가 없어서 그렇지 연기는 좋았음
낼 모레면 환갑인데 아직도 40대 외모
견자단[Donnie Yen.1963년]-동양인 킬러
영어 이름은 처음 봄
볼때마다 남창희[1982년] 생각나서리
차라리 선글라스 낀게 그나마 몰입도 안 떨어짐
사나다 히로유키[1960년]-일본인 킬러
일본인 최고 간지 배우
2022년 개명작 "불릿 트레인"에서도 좋았고
이번엔 너무 짧게 나왔지만 간만에 칼 액션 좋았음
로렌스 피쉬번[1961년]-바워리 킹
무슨 역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하하하 몇번 웃고 끝
얼마 받았을래나
빌 스카스가드[1990년]-후작
어디서 봤다 싶었더니 개망작 "바바리안"
그때는 이런 재수없는 얼굴 아니고 훈남이었는데
연기를 잘 하는걸로 이해
어차피 볼 사람은 보겠지만
2,3편에 실망한 사람은 안 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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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