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63563
1944년 2차 세계대전 말 무렵
핀란드에서 후퇴하면서 모든걸 파괴하는 나찌
우연히 금 광부 노인을 만나 약탈을 하는데...
우연히 예고편을 안 봤다면 절대 안 봤을
아니 이런 영화 자체가 있는것도 몰랐을 핀란드 영화
지뢰 액션은 난생 처음이라 새로웠고
묘사 수준이 개명작 "라이언 일병 구하기"정도
오프닝에 시수 뜻이 나오는데
"번역 불가의 핀란드 단어, 씨수는 용기와
상상도 못할 투지로 주먹을 불끈 쥔 상태를 의미한다"
"씨수는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발현된다"
한국으로 치면 악다구니? 깡다구?
스토리는 대단한게 없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살짝 지루한 편
사실 고어 영상 기대할꺼면
차라리 베스트 고어같은 쇼킹 사이트 가서
사건,사고 영상보는게 더 좋을듯
그만큼 고어 수준은 엄청 쎄지만
반대로 스토리는 별게 없다는 말씀
챕터식으로 나눠났는데 총 6장
보다보니 큰 의미 없어서 신경 안 써도 됨
일단 적들이 x신짓 안 하는건 맘에 드는데
총알이 주인공만 비껴가는 람보 무비
처음 4대 1 싸움은 영화니까 그렇다쳐도
잠수 5분 기본에 밤새 목 매달아도 안 죽고
몸에 불 붙고 비행기 추락하고
그 정도가 점점 쎄지는데
관객 입장에서 뻥이 좀 쎄긴하네 느낌
보다보니 느낌적으로
명작 "올드 헨리"가 떠오르긴 하는데
올드 헨리 백점 기준에 75점
주인공 애완견이 양같이 생긴 댕댕이 커엽
뭔 종인가 찾아보니 "베들링턴 테리어"
스토리 흐름상 죽을죽 알았는데 끝까지 생존
제작비 6백5십만불에 흥행 1천만불
230127 핀란드 개봉
230428 미국 개봉
제작비는 탱크랑 비행기까지
등장하는데 의외로 적게 들은듯
미국이었으면 기본 2천만불 들었을텐데
다행히 제작비 손해는 안 볼정도인데
딱 저 정도 흥행이 맞는 영화
요르마 토밀라[1959년]-남주.아타미 코르피
조연진들도 분장으로 한 인상하는데
그걸 씹어먹을 정도로 상당히 인상적인 마스크
핀란드 출신 배우로 특별한 흥행작이나 행보는 없음
악셀 헤니[1975년]-독일군 장교
노르웨이 출신 배우
특이한 이름과 엄청난 액션 스타처럼 홍보해서
예전에 일부러 "헤드헌터"란 영화를 찾아봤는데
특별한 재미는 없었던 기억
개명작 "보디가드"에서
故 휘트니 휴스턴[1963년-2012년]
따라다니는 광팬 느낌 마스크
이번엔 마스크도 강해졌고
연기는 그때도 좋았는데 지금은 더 좋음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6163
딱 예고편 수준의 영화로 큰 기대 안 하면
볼만하고 왠만하면 여자랑은 안 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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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