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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한국배우 200인 사진전 "디 액터 이즈 프레전트: 부산"(The Actor is Present: Busan)을 4일부터 연다.
한국배우 200인 사진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더스크린이 기획한 "코리안 엑터스 200"(KOREAN ACTORS 200) 캠페인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로 높아지는 한국영화의 위상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우리 배우들을 뉴욕과 서울, 베이징에 이어 영화도시 부산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전시장에서는 한국 남녀 배우 200명의 글과 사진, 영상을 볼 수 있다.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정재 등 한국 남자배우 100명, "미나리","파친코"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윤여정 등 한국 여자배우 100명의 대형 포트레이트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포함된 영상, 스냅사진 등이 전시된다.
배우 사진 외에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명대사 등도 게시, 다양한 각도로 영화를 즐길 수 있게 전시를 구성했다.
사진은 고(故) 김중만 작가와 안성진 작가의 작품으로 스크린을 벗어난 배우 본연의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입장료 무료로 11월 26일(매주 월요일 휴관)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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