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62287 동료의 배신으로 딸을 빼앗긴 지략가 도둑남 아직 포텐 안 터진 남소서러와 드루이드 여자 그리고 오랜 친구인 바바리안 여자와 딸을 찾아 떠나는데... 처음 로고 나올때부터 재밌는 느낌 화면마다 공들인 티가 역력하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cg도 좋고 스토리도 잘 이어지고 다 좋은데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 그것만 채워졌으면 개명작이었을텐데 아쉽 하지만 후반 마차씬부터 40분동안 꽤 재밌는 편 그래서 엔딩 크레딧도 검은 화면 나올때까지 다 봄 만약 이걸 어릴때 봤다면 인생작중 하나일듯 출연진들이 처음 보면 역시 마블이나 디씨가 아니라 좀 모자르는 애들만 썼구나 느낌인데 이게 웬걸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라 영화 끝날때는 헤어지기 아쉬울정도 그리고 장점이 바쁜 배우들이 아닌지라 거의 모든 장면을 같이 찍어서 화면이 살아있음 디아블로같은 rpg류 게임을 조금 해봤다면 꽤나 익숙한 세계관과 캐릭터명이라 드루이드니 모니 익숙한 단어지만 안 해봤다면 생소한 단어 게임은 많이 안 해봤지만 다행히 대부분 익숙 극중 등장하는 위저드와 소서러 차이가 위저드는 마법사고 소서러가 나쁜 마법사로 알았는데 찾아보니 위저드는 공부해서 된 마법사고 소서러는 선천적인 마법사 극중 흑인 마법사를 보면 그러한듯 후반 바바리안 죽을때 눈물은 안 났지만 목이 살짝 메일정도였고 다행히 해피 엔딩 이게 다 연출과 연기력 덕분 극중 크리스와 미셸이 계속 노랠 불러서 설마했는데 엔딩 크레딧 보니까 직접 부른 듀엣송
제작비 1억5천만불에 흥행 2억불 230331 미국 개봉 230329 한국 개봉 영화 재미에 비해 너무 낮은 흥행 성적 본 작품이 엄청 히트한 어벤져스 시리즈같은 작품의 후속작이었다면 전작의 후광으로 꽤나 히트했을 작품이지만 문제는 첫 발을 내디딘 작품이란게 패인 게다가 조연 배우들 다 누구세요 수준 2% 더 잘만들었다면하는 아쉬운 작품 크리스 파인[1980년]-도둑남 아빠 살짝 망가지는 느낌이라 열연하네 생각했는데 엔딩 크레딧에 제작 참여...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마스크에 오늘 보고 느낀건 음성이 이리 좋았나? 수작 "올 디 올드 나이브스"에서도 연기 좋았는데 여전히 매력덩이 저스티스 스미스[1995년]-소서러 계속 어디서 봤는데 누구더라 한참 생각했는데 아직 리뷰 안 한 명작 "샤퍼"의 서점 주인 그때랑 이미지와 연기가 너무 달라서 못 알아봄 마스크는 좀 떨어지지만 연기가 만땅이라 유망주 클로에 콜맨[2008년]-딸 마스크가 워낙 특이해서 보자마자 수작 "65" 나온 애인거 알아 봄 그때도 언급할까하다 말았는데 하튼 연기도 좋고 잘 팔리는 중 미셸 로드리게스[1978년]-바바리안 아는 얼굴같아서 누군지 한참 생각 엔딩 크레딧에 이름 보고 엥? 일부러 살을 찌웠나 아님 늙어서 그런가 예전이랑 많이 다른 이미지지만 연기는 좋았음 소피아 릴리스[2002년]-드루이드 본 작품 최고 귀요미 찾아보니 실제는 많이 안 귀엽지만 어쨌든 영화에서는 스칼렛 요한슨[1984년] 느낌 휴 그랜트[1960년]-나쁜 놈 영국 신사 휴 그랜트가 악역을 맡다니 나름 품위있는 악역이지만 격세지감 일단 어린 친구들에게는 무조건 추천 그리고 동심이 있다면 역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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