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영화정보영화 속 물에 관한 모든 것1

페이지 정보

no_profile 리얼짱천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09 17:00 2,263 0

본문

제목은 거창하게 썼지만 물을 소재로 한 영화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특히 CG기술이 발달하면서 물에 대한 표현은 가히 하루가 다르게 다양하면서 스케일도 커지고 있죠. 그야말로 영화 속에 물이 등장하면 눈이 즐거워지는 시대가 아닐까 합니다. 대체로 스케일이 커다란 영화 위주지만 상징적이거나 기억에 남는 물에 대한 표현들도 담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했던 애니메이션과 기억에 남는 영화 두 편을 소개합니다.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1MDdfOTgg/MDAxNjgzMzk0MjM1MTE0.s8M_R1oSMS05QmXcMhAJqGfHAvwwlBbQBeRatSf96mwg.KMSLSQHwruNmS3gt1cbyBl2RDI2MRDpE3SwXL45cc0gg.JPEG.rdgcwg/1.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456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323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1MDdfOTgg/MDAxNjgzMzk0MjM1MTE0.s8M_R1oSMS05QmXcMhAJqGfHAvwwlBbQBeRatSf96mwg.KMSLSQHwruNmS3gt1cbyBl2RDI2MRDpE3SwXL45cc0gg.JPEG.rdgcwg/1.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456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323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1. 인어공주

제 인생영화 중 하나죠. 1989년에 디즈니에서 개봉한 "인어공주"입니다. 원작의 마지막에 인어공주가 죽음에 이르러 물거품으로 변하는 엔딩과는 달리 왕자와의 짜릿한 키스와 함께 결혼으로 마무리를 지은 해피엔딩이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었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참 할말이 많죠. 하락세에 접어들어 파산직전까지 갔던 디즈니사의 새로운 시발점이 된 영화이기도 했고요, "Under the sea"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기도 했죠. (정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Part of the world"지만요...) 뭐,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실사화 영화는 말이 많은 상태이기도 하죠.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1MDdfMjc1/MDAxNjgzMzk0MjQzMDc1.A_dLNgMpwXJ2eb7uqsj46KWwWGnXWJjVZ3fR7fAfr1sg.-TefoCSQdj1Ncs-sHq_gvr8_XtpBLFuXtprP0QjFogMg.JPEG.rdgcwg/2.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427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258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1MDdfMjc1/MDAxNjgzMzk0MjQzMDc1.A_dLNgMpwXJ2eb7uqsj46KWwWGnXWJjVZ3fR7fAfr1sg.-TefoCSQdj1Ncs-sHq_gvr8_XtpBLFuXtprP0QjFogMg.JPEG.rdgcwg/2.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427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258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 뭐, 영화이야기보다는 영화 속 물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이 당시 애니메이션의 프레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당시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초당 24프레임을 썼다고 합니다.(인간의 시각으로 자연스럽게 보이는 최소의 프레임이 초당 16프레임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당시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초당 36프레임을 써서 상당히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디즈니의 필살기 중 하나가 바로 부드러운 모션과 함께 보여주는 눈알 돌아가기죠..ㅋㅋ) 인어공주에서의 표현 역시 상당히 부드러운 모션을 보여줍니다. 물속의 거품이 이는 연출부터 손짓과 몸짓은 물론, 물에서 일렁이는 엘라스틴 모드(머릿결 표현이 너무 좋더군요.)까지 섬세하면서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죠. 특히 "에어리얼"이 자신만의 창고안에서 "Part of the World"를 부르며 밖의 세상을 동경하는 신은 제 마음속에 아직도 최고의 한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시간이 지났어도 클래스는 영원한 법이니 아직 안보신 분들은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 놔~! 실사영화만 생각하면... 우리 에어리얼 돌려도~~)

-귀가 즐거웠던 애니메이션 :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1MDdfMTkx/MDAxNjgzMzk0MjUxNDcy.x8OMmv2aLkU0AhSiLrW_BwMLAY43WrEOZq5fgSWp8GEg.jZ20XBbi1bYBHUVOJCbxyZwy_LysAmJTOU3S-cZpitAg.JPEG.rdgcwg/3.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662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328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1MDdfMTkx/MDAxNjgzMzk0MjUxNDcy.x8OMmv2aLkU0AhSiLrW_BwMLAY43WrEOZq5fgSWp8GEg.jZ20XBbi1bYBHUVOJCbxyZwy_LysAmJTOU3S-cZpitAg.JPEG.rdgcwg/3.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662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328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2. 어비스

지금은 만들었다 하면 흥행신기록에 각종 시상식을 휩쓰는 "제임스 카메론"이지만 그에게도 실패작은 있었습니다. 영화 "어비스"는 "제임스 카메론"의 유일한 흥행실패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입니다. (공교롭게도 "인어공주"와 같은 해에 개봉한) 1989년 개봉한 이 영화는 제작비 7천만 달러를 들여 5천만 달러를 회수했으니 상업적으로는 분명 실패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중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 것과는 별개로 작품성 자체는 꽤나 인정받는 작품이었죠.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수상은 물론 음향상, 미술상, 촬영상까지 후보에 올랐습니다. 저역시 상당히 인상적으로 봤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1MDdfMTI4/MDAxNjgzMzk0MjYwNDM5.OB72JgdsYKZdV1nv8gBxuQdrLzW5Af2r7PmLQsBKbTAg.Xyi08MdcZa0sMYdgFgOVX-Tf6GZXt5_yUIYHIoJeHNsg.JPEG.rdgcwg/4.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662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383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1MDdfMTI4/MDAxNjgzMzk0MjYwNDM5.OB72JgdsYKZdV1nv8gBxuQdrLzW5Af2r7PmLQsBKbTAg.Xyi08MdcZa0sMYdgFgOVX-Tf6GZXt5_yUIYHIoJeHNsg.JPEG.rdgcwg/4.jpgquot;, quot;originalWidthquot; : quot;662quot;, quot;originalHeightquot; : quot;383quot;, quot;linkUsequot; : quot;falsequot;, quot;linkquot; : quot;quot;}" area-hidden="true" style="font: inherit; color: inherit; cursor: pointer;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 !important;">"제임스 카메론"의 작품들을 보면 물에 대한 애증이 참 많은 듯 합니다. 수중탐사로 시작해 세기의 로맨스를 표현했던 "타이타닉", 역대 최고의 수중액션(을 포함한 수중표현의 모든 것)으로 다시 세계최고의 흥행감독으로 올르게 만들었던 "아바타2"(부제마저 "물의 길"), 그리고 바닷 속 미지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탐험하는 "어비스"까지 그는 끊임없이 물이나 바다에게 질문을 던져왔죠. "어비스"는 환상적인 수중탐험의 신비에 더해 그 안에 있는 외계생명체(혹은 미지의 생명체)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호기심까지 질문을 던졌던 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에 비해 상투적인 인간의 파괴본능적인 모습을 보이는 시나리오는 조금 아쉬울 수 있었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분위기와 배경을 묘사했고 생각할 거리의 메시지도 던져주는 영화였죠. 이 영화는 시나리오를 조금 다듬어서 리메이크를 하면 어떨까 싶네요.

-눈이 즐거웠던 CG영화들 :





출처: 뽐뿌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영화이야기


랭킹 일일 박스오피스 (11.23) 관객수 관객수증감 누적관객수 매출액 매출점유 누적매출액 스크린수
1 위키드 214,847 123,997 455,277 2,155,480,910 47% 4,569,661,780 1,803
2 히든페이스 103,288 45,966 261,516 996,430,440 22% 2,469,199,040 1,072
3 글래디에이터 Ⅱ 59,086 27,951 675,736 568,680,510 12% 6,677,249,650 832
4 청설 36,309 14,264 670,201 352,436,030 8% 6,298,040,580 694
5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유어 넥스트 14,610 10,426 34,609 143,579,400 3% 331,753,200 177
6 베놈: 라스트 댄스 6,583 2,356 1,742,074 63,005,320 1% 17,056,418,488 285
7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6,003 3,674 1,195,339 49,712,700 1% 12,096,049,909 94
8 사흘 5,552 1,473 190,398 52,530,100 1% 1,786,558,640 366
9 와일드 로봇 2,614 1,734 676,176 25,176,900 1% 6,133,494,445 124
10 데드라인 1,181 485 40,210 6,536,200 0% 287,622,700 33
영화이야기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02 no_profile 비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1 1.2K
401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1 909
400 1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1 4.1K
399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0 991
398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0 1.4K
397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0 2.9K
396 no_profile 부기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921
no_profile 리얼짱천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2.3K
394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1.2K
393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873
392 no_profile vip837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1.7K
391 no_profile vmflstm77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2K
390 no_profile 새롭고달콤한인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1.5K
389 1 no_profile 이카루스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8 2.3K
388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8 892
387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8 2.3K
386 no_profile 뽐뿌VIP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8 1.7K
385 no_profile 토토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7 805
384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7 1.1K
383 no_profile minss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6 848
382 no_profile 포항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6 2.7K
381 no_profile 인사동지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6 2.7K
380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6 2.8K
379 no_profile 뭐뭐뭐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6 1.3K
게시물 검색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