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ariety.com/2023/film/news/the-flash-crew-people-forget-ezra-miller-alleged-abuse-1235602481

워너 브라더스가 올여름 lt;플래시gt;의 극장 개봉을 준비하면서, 많은 관객들은 스타 에즈라 밀러의 법적 문제와 학대 혐의가 개봉과 언론 투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 영화의 프로덕션 디자이너이자 오스카상 수상자인 폴 오스터베리(셰이프 오브 워터)는 걱정하지 않는다. 최근 CBC와의 인터뷰에서 오스터베리는 영화가 개봉하면 밀러의 과거를 "사람들은 잊을 것"이라고 말했다.

CBC의 보도에 따르면 “오스터베리는 밀러를 둘러싼 이야기가 영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사람들이 그 사실을 잊을 것’이라며 밀러가 주인공을 두 가지 다른 캐릭터로 훌륭하게 연기했는데, 며칠마다 에즈라가 역할을 바꿔가며 "두 가지의 다른 형태"로 영화를 촬영해야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버라이어티는 지난 8월 밀러가 "복잡한 정신 건강 문제"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 배우는 지난해 버몬트주에서 어느 주택에서 집 주인이 없는 사이에 여러 병의 술을 훔친 사건으로 중범죄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다.

2020년에는 아이슬란드의 한 술집 밖에서 한 여성의 목을 조르는 듯한 기록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혐의는 제기되지 않았다. 밀러는 2022년 하와이에서도 무질서한 행동과 괴롭힘으로 두 차례 체포된 바 있다. 하와이 사건에서 밀러는 경범죄인 무질서 행위 혐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500달러의 벌금과 30달러의 법정 비용을 지불했다. 괴롭힘 혐의는 기각되었다.

밀러는 지난 8월 버라이어티에 보낸 성명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최근 극심한 위기의 시간을 겪은 후 복잡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속적인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저의 과거 행동으로 인해 놀라게 하고 화나게 한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서 건강하고 안전하며 생산적인 단계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