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별점은 5점만점에 2,5점입니다. (별점을 어디서 주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운이좋게 시사회이벤트에 당첨되어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 다녀왔습니다.
슈퍼사운드관이었는데 엄청 큰관이더군요.
많은분들이 당첨되어서 오셨습니다.
사실 양조위주연이라서 큰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시사회여서 가급적 좋은면만을 적고 싶은데....사실 실망이 컸습니다.
일단 스토리가 종횡무진하다보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파악이 좀 힘들고 인물들의 개연성도 잘 모르겠다보니 지금도 스토리가 난해하다고 느낄뿐입니다.
이와 비슷한류의 영화들이 중국에서 종종 만들어지더군요, 도대체 뭘 얘기하고픈지 모르겠는... (오래전에 중국영화 "칼"이란 영화를 보고 내가 뭘본거지! 하는 느낌입니다.)
두번째는 음악이 따로노는 느낌이었습니다. 화면은 그저그런데 음악은 엄청 웅장한....
세번째는 스토리의 진행이 거의 계속 미지근하다는겁니다... 중간중간 졸뻔했음... 게다가 스토리가 끊어지듯한 느낌까지 중간 중간 나오고...
기대하시고 보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냥 양조위를 봤다는것으로 위안을 삼을 정도입니다.(양조위의 역활도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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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