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24744
산 터널 폭파 작업때문에 1840년부터
잠들어 있던 신장 50m의 괴물 트롤이 깨어나고
주변을 파괴하면서 수도 오슬로로 향하는데...
https://youtu.be/TB6KS0ez0-w
믿거 넷플릭스지만 혹시나하고 봤는데
간만에 믿거 넷플 명성에 충족하는 작품
폭발로 트롤 깨어난다
트롤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트롤 전문가 불러서 제압한다
단순한 스토린데 이걸 재밌게 풀어야하는데
대사도 재미없고 배우들 보는 맛도 없고
희안하게 들리는 언어때문에 연기도 모르겠고
열심히 만들긴 한거같은데 지루함의 극치
노르웨이 말이란걸 인지하고 듣는건
처음인데 독일말+프랑스말 느낌
어제 감상한 스웨덴 작품 "경계선"의
스웨덴 말은 듣다보니까 좀 적응되던데
노르웨이 말은 들어도 들어도 적응이 안 됨
돈 아낄라고 트롤 첫 등장만 낮이고
거의 밤에만 등장하는데 무슨 말이냐면
낮에는 디테일에 엄청 신경써야하는데
밤에는 낮에 비해 대충 외곽만 그리는 수준
그래도 cg 수준은 엄청나게 좋은 편으로
극장에서 봤으면 위압감이 상당했을듯
하지만 각본이 너무 후짐
액션 영화라 그런지 다행히
북유럽 애들 특유의 변태 감성은 없고
보다보니 아빠랑 트롤이랑 닮은 꼴
제작비 불명에 넷플릭스 전용작
221201 넷플릭스 개봉
cg퀄때문에 제작비 좀 들은 느낌인데
노르웨이 최저 월급 수준이 한달 3만 크로네
한화로 대략 3,783,300원이라 [1크로넷=126원]
엔딩 크레딧에 수많은 cg 인력들 보면 대충 감이 옴
과연 끝까지 정독으로 보는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 드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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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