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84516
젊은 왕 티찰라의 갑작스런 죽음이후
점점 쇠약해져가는 와칸다를 지키려는 공주
하지만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최강 금속 비브라늄을
노리는 외부 세력과 새로운 해저의 적이 등장하는데...
얼마 전 리뷰한 "슈렉 3"가 억지로 쥐어 짜낸
스토리때문에 시리즈에 먹칠한 느낌이었는데
본 작품도 슈렉 3 버금가는 착즙 작품
예를 들어 개명작 "아이언맨 1"찍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1965년]가 사망했다치고
당연히 거기서 아이언맨은 종료가 되야하는데
돈 맛을 본 제작사가 로다주없이 2편을 제작
억지로 쥐어짜낸 스토리란게
기네스 펠트로[1972년]가 런닝 타임 2시간 반동안
로다주는 좋은 사람이었다 보고싶다 질질 짜다가
막판에 자기가 지구를 지키겠다고 슈트 입고 싸우는 꼴
초중반 지루하다 해저인 습격하는
1시간 반부터 볼만하다가 또 지루하고
클라이막스인 후반 한타도 눈이 높아져서 그저그럼
그 놈의 물폭탄은 볼때마다 저거 시원하겠네 생각뿐
본 작품을 감상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공감할텐데
쓸데없는 대사가 반,쓸데없는 상황이 반
스토리 진행은 안 되고 틈만 나면
엄마는 아들 생각,동생은 오빠 생각
sf 액션이 아니라 휴먼 가족 드라마
앞부분 5분정도만 애도나 추억으로 할애하고
그 다음부터는 자기 스토리로 가야하는데
영화 내내 티찰라의 기운이 지배
이런 저런 쓸데없는거 다 쳐내면 아마도
런닝타임 2시간반에서 50분은 날릴듯
제작비 2억5천만불에 흥행 8억4천만불
221111 미국 개봉
221109 한국 개봉
미국 개봉후 쭉 1위하다가 221216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에게 1위 내주고 아웃
이런 영화도 블랙 팬서 속편이라고 흥행되는건
아마도 채드윅 팬들이 봐준듯하지만
3편도 이 퀄이라면 얄짤없이 대폭망 예상
故 채드윅 보스만[1976년-2020년]-티찰라
흑인이든 백인이든 첫 눈에 잘 생겼다
생각한 배우가 몇 안 되는데 그 중 하나
초반이랑 후반 잠깐 등장하는데
남자가 봐도 너무 매력적인 배우
일찍 떠난게 너무 아쉽
다나이 구리라[1978년]-여장군
인상적인 스킨 헤드와 화장에 가려서
연기 못 하는줄 아는데 여왕 죽었을때 눈물
연기는 짧지만 본 작품 배우중 최고의 연기였음
딸내미는 그냥 즙짜는 느낌
디바인 러브 코나두 선[?년]-티찰라 아들
쿠키 영상에 티찰라 숨겨진 아들이라고
등장하는데 진짜 어디서 많이 닮은 애 구해온듯
레티티아 라이트[1993년]-공주
오빠 서포트하는 조연으로는 딱이었는데
아무리 좋게 봐도 주연감은 아닌듯
이쁘고 안 이쁘고를 떠나서 매력이 없음
1편을 재밌게 봤거나 채드윅 보스만
팬이라도 웬만하면 안 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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