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87655
1880년 런던 세균에 대한 신념탓에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젊은 남자 의사가 결국 히스테리아 치료
전문 병원에 취업후 은밀한 치료를 시작하는데...
소재가 여성용 x위 기구 탄생 비화란것만 알고 감상
매기 질렌할 말고는 배우들도 다 처음 보는 배우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 스토리나 영화 사이즈가
너무 소품같아서 딱 서프라이즈 한 토막 보는 느낌
런닝타임도 짧고 군더더기 없는 연출
예를 들어 의사 취업후 처음 치료 시작할때
시행착오같은거 일절 없고 처음부터 잘함
그런데 연출이 약해서 그런가
배우빨이 약해서 그런가
영화라고 하기엔 뭔가 좀 민망한 퀄
야하거나 저질스런 장면 하나 없지만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r등급
가장 야한 장면이라면 병원에서 일하는 창녀가
자기 별명이 "몰리 더 롤리" [막대사탕 몰리]
뭔 소린가했더니 사x시 연상하면 됨
히스테리아라니까 미국에서만
무려 1천2백만장이나 팔린 Def Leppard
그들의 최고 명반이자 최고 히트 앨범
"Hysteria"중 "Hysteria"
제일 좋아했던 "Pour Some Sugar On Me"
Def Leppard의 뜻이
deaf[귀머거리]+leopard[표범]
발음 기호대로 표기한거임
동명의 Muse 노래도 생각나는데
올드 팬이면 데프 레파드가 먼저
요새 팬이라면 뮤즈가 먼저
둘다 훌륭한 그룹이고 두 노래 모두 명곡이지만
"Hysteria"는 데프쪽이 좀 더 좋음
추가로 뮤즈를 처음 알게 해준 "Fillip"
제작비 불명에 흥행 9백5십만불
110915 캐나다 개봉
120823 한국 개봉
의상이나 세트때문에 제작비는
좀 든 느낌인데 아마도 배우로 퉁쳤을듯
휴 댄시[1975년]-젊은 의사
구레나룻때문에 휴 잭맨[1968년] 느낌
이름도 비슷해서 형제인가 했는데
아! 휴가 성이 아니지...
매기 질렌할[1977년]-여성 운동가
제이크 질렌할[1980년]이랑 이름이 비슷해서
가족인가했는데 이번엔 진짜 친누나 맞음
개명작 "다크 나이트"에선 왜 이리 못 생겼나했는데
평범한 애들이랑 있으니까 이뻐보임
추천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서프라이즈
한 에피소드 본다 생각하고 보면 그런대로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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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