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볼때마다 계속 추천 뜨길래 봤습니다.
스토리는
1. 인류가 망(?)하고
2. 로봇이 인류를 재건(?)합니다.
3. 로봇(마더)이 아이 한명을 키웁니다.
4. 청소년(?)즈음 까지 아이가 자라며 로봇에게 교육을 받습니다.
5. 모두 죽은 줄 알았는데 외부에서 여자가 문을 열어달라고 하며 벌어지는 사건이 핵심입니다.
음..... 저는 개인적으로 나중에 다시 볼 일은 없을듯하여 간단하게 적어 놓습니다.
초중반까지는 흥미로웠습니다.
인류 최후의 생존(?)자를 AI가 교육을 시킵니다.
정답을 알 수 없는 윤리적인면을 강조하는데. 뭔가...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약간은 떡밥 회수를 덜(? 이라기 보다는 제대로 안)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말중 일부분을 추측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흐지부지하게 결론지을듯 합니다.
예고편에서 볼 수 있는 정보로 너무나도 충분하게 흥미를 느끼셨다면 보셔도 좋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안 보셔도 될만한 영화입니다.
전 요즘 넷플 영화 본것중에서는 나쁘지 않음 정도 였습니다. (너무 입맛에 맞지 않은 영화를 많이 봤나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