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에 이전 명작이라 다시 보기 했는데....
역시나 명작(지극히 개인적인 평입니다)은 시간이 지나도 재미있어요
평범한 청년 제리(샤이아 라보프)의 통장에 의문의 75만불이 입금된다.
집에는 각종 무기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여러 개의 여권들이 배달되어있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의 차가운 목소리는
"30초 후, FBI가 닥칠 테니, 도망갈 것" 을 명령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된 제리는 FBI의 추격전에서,
아들의 목숨을 담보로 전화 지시에 따르고 있는, 같은 처지의 레이첼(미셀 모나한)을 만나게 되고
이 두 사람은 거대한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여기까지가 이 작품의 줄거리
모든것을 감시당하며, 명령받고 움직이는 사이
무엇가 모를 두려움을 느끼면서 엄청난 몰입감을 줍니다
2008년 작이라 많이 부분이 몰입감을 방해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한 작품 입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이 있다면 감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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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개봉당시 200만이라는 관객이 다소 아쉽지만
트랜스포머에 힘입은 샤이아 라보프배우는 일단 연기는 잘 뽑아냈습니다.
액션씬과 도심 카레이싱등등 스케일도 좋고 아무튼 저는 다시봐도 재미있게 봤네요
즐거운 영화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