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도널드 트럼프와 대선 토론으로 맞다이하는 현재 스타 미녀 앵커,
한때 잘 나갔지만 사장한테 밉보여 시청률 후진 프로로 옮긴 한때 스타 미녀 앵커,
두 앵커를 보고 성공을 꿈꿔서 사장한테 들이대는 젊은 미녀 앵커.
이 세 여자가 속한곳은 미국 폭스 뉴스인데 카리스마 사장과 부딪히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처음 트럼프랑 여성 앵커가 싸우는 영환줄 알았는데
방송사 사장이 여자 앵커 성추행해서 짤린 실화 바탕 스토리
보다보니까 아! 저런 사건이 있었지 생각남
이런 영화는 등장 인물 이름을 빨리 외워야 이해가 가능
원제가 "bombshell"인데 뭔 뜻인가 찾아보니 폭탄선언 또는 섹시한 금발미녀라는
이중적 의미인데 영화 내용과 딱 맞아 떨어지는 제목
이 영화를 한국 상황,한국 인물들로 대입해 가정해보면
뉴스 하나로 방송국을 일으킨 손x희가 여자 리포터나 앵커 상대로
성접대를 받다가 마지막으로 짤린 여자가 손x희를 상대로 성추행 고소
승소하고 비밀 유지 조건으로 2백억원 위자료로 받은셈
초특급 미녀 배우 3명이 주르륵 캐스팅
니콜 키드만[1967년]은 인제 얼굴은 선풍기 아줌마같고
가슴도 로켓트 나갈꺼 같은데 왜 이리 성형에 집착하는지
예전 똘망똘망하고 기품있는 아름다움은 전혀 찾아볼수 없어서 너무 아쉽
샤를리즈 테론[1975년]은 이제 살짝 나이든 느낌 나지만 여전히 기품 있고 연기 잘 함
예전 리뷰한 "아토믹 블론드"에서도 외모 칭찬 많이했는데 여전히 주대감
마고 로비[1990년]가 어리고 이쁘긴한데 뭔가 천해 보이는 느낌
은 개소리고 팬티만 살짝 보여줘도 섹시 그 자체
존 리스고[1945년]가 사장역을 맡았는데
이 배우는 지금은 좀 아니지만 젊었을때는 볼때마다
구라형 생각나서 개인적으로 미국 김구라[1970년]라고 부름
레즈비언 동료역이 어디서 봤다 싶었더니 예전 리뷰한
"나를 차버린 스파이"와 "예스터데이"의 케이트 맥키넌[1984년]
코미디언이 이런 심각한 정극 영화에 나오느거 보면 연기력은 인정 받은듯
영화를 보고 폭스가 우익 보수 방송인줄 처음 알았고
미국을 움직이는 리더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본 느낌
그리고 미국도 언론이 대통령 만드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데
한국도 빨리 언론개혁해서 기레기들 없애야하는데라는 생각도...
이 사건에 특별히 관심 없는 사람은 30분 보다가
대체 먼 소리야하고 꺼버릴듯싶어서 굳이 추천은 못할 작품
|
출처: 뽐뿌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