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자동으로 뒤집어 지네요ㅎ 담부터는 가로로 찍어야겠어요ㅎ
어제 용산아이파크 CGV 가서 파이프라인 시사회 참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많은 기대를 했던 영화죠
서인국, 이수혁 떠오르는 주인공으로 기대를 했습니다.
내용은 홍보영상에서도 나오듯이 송유관에 흐르는 기름을 도둑질하는 내용~!!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보시면 됩니다ㅎ
전체적으로 현대판 신라의달밤, 달마야놀자 같았어요... 2000년대 90년대 코믹영화 같은 느낌ㅋㅋ
장점 : 한국식 개그가 잘 들어가 있어서 생각없이 보기 좋음
단점 : 진지함이 없고 너도 나도 개그하려고 하니깐 오글거림이.... 내용은 또 너무 많은걸 다 하려고 하는 느낌임. (그냥 서인국 혼자 일해도 될거 같은...)
결론 : 기름이 되고싶은 물이었어요.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ㅠ
그래도 영화관에서 보기에 좋은 몰입감이 군데군데 있으니깐 시간 떼우실 때 한번 가서 보세요ㅎ |
출처: 뽐뿌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