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이혼후 홀로 사는 아빠의 집에 폭풍이 다가오지만 연락 두절
아빠를 만나기 위해 딸이 가지만 이미 그 곳은 근처 악어 농장에서 탈출한 악어들의 놀이터
악어에게 부상 당한 아빠와 수영 선수 딸이 탈출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대충 스토리 들으면 재밌을것 같지만 연출,편집,스토리 진행이 너무 늘어짐
배우들의 고구마 x신짓으로 슬슬 시동을 걸더니
스토리 진행도 3분 카레 스타일[카레 도는걸 3분동안 보여줌]에
제일 싫어하는 왕!하고 놀래키는 스타일로 한마디로 x신같은건 다 모아놓은 쓰레기
누가 재밌다는 말을 들어서 리스트에 올려놨다가
마침 짧은 런닝타임 영화가 필요해서 감상했는데 완전 x 밟은 느낌
처음부터 폭풍이 몰아치는 곳으로 가는것부터 이해 불가
아빠 혼자 지하에 자빠져있는것도 말이 안되고
딸내미도 대충 집에서 불러서 없으면 아웃이지
굳이 지하 끝자락까지 가서 같이 고립되고
아빠는 다리 복합 골절인데 그걸 혼자서 붙이고 걸어다니고
나중엔 악어한테 팔 하나 물어 뜯겨도 혼자 지혈하고 주절주절
영화가 진짜 어이상실할정도로 개연성 제로에 억지 설정 그 자체
감독도 찍다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급 마무리되는 느낌
감독이 알렉산드르 아야[1978년]로 "엑스텐션","힐즈 아이즈","피라냐"등
나름 유명한 작품의 감독인데 왜 이리 망가졌는지 이해 불가
특히 여주 카야 스코델라리오[1992년]는
악어한테 다리,팔,어깨 3번을 물려도 살아나는 진정한 슈퍼걸
좀도둑이나 경찰들은 한번에 작살나더만
아마 여주도 이거 이렇게 찍어도 나중에 개봉되나요? 물어봤을듯
아빠 배리 페퍼[1970년]는 간만에 봐서 반가웠는데
"배틀필드" 말아먹고 나서 좀처럼 재기 못하는게 안타까움
왠만하면 비추는 안 하는데 이건 근처에도 가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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