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시즌1~5를 모두 보았습니다.
고등학교 화학 선생님이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나서, 자신을 돌아보니...
장애가 있는 큰아들과 늦둥이를 임심한 전업주부 아내, 집사느라 대출받은 대출금 고지서.
이런 상황에서 선택할수 있는것은 죽기전에 크게 한탕 하자! 라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마약을 만들어 (메탐페타민 - 히로뽕) 팔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면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드라마입니다.
단순한 내용이지만 죽음을 앞둔 가장으로써의 심리묘사 그리고 중년 부부의 심리묘사에서부터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심리묘사로 인하여 드라마를 더욱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액션을 기대하면 실망스러울수 있습니다만 저에게는 매우 재미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다만 뒤로 갈수록 지겨울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4에서 마무리 하는게 좋지 않았나 싶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