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영화인데, 맹목적인 하나님빠 그런거 아니여서 좋았습니다.
첫 등장인물 되게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합니다.
그게 왜 일어났는지, 자연적이 현상이 아닌지,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지.
하지만 또 아이들 주인공에겐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지요.
전 무신론자이지만, 상당히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믿음이 어떤 영향을 주고, 그들에겐 어떤 의미인지 말이죠.
앞으로도 계속 무신론자일꺼 같지만, 종교를 믿는다면 천주교를 한번 생각하게 될 영화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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