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라 레볼뤼시옹]은 정통 역사물이 아니고 [프랑스판 킹덤]입니다.

페이지 정보

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0.11.02 12:17 17,670 3

본문

라 레볼뤼시옹 | Netflix 공식 사이트 


저는 1789년에 일어난 프랑스 혁명에 대한 정통 역사극을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1화에서 시작되는 나레이션은 거창했습니다.

조그마한 아이가 나와서 한 사람을 총으로 죽이고 목을 벱니다.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진다고 한다.

하지만 역사는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 쓰이며 책에 의해 변형되고 겪어보지 못한 자들에 의해 재창조된다.

왕도 주인도 없다.....

내가 하려는 이야기를 거짓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길을 잃은 아이의 악몽이라고, 그 때 질병 같은 건 전혀 없었고 죽은 자도 되살아 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겠지.

내 이름은 마들렌 드 몽타르지.

이 것은 나의 증언이다.

내가 본 것을 이야기하겠다.

어떻게 암흑의 시대가 계몽의 시대로 바뀌었는지도."


그런데, 보다 보니 "푸른 피"가 나오고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 나기도 하는 좀비(또는 드라큘라 성) 드라마였습니다.

역사적 사실에 픽션을 가미한 드라마였습니다.


우리 나라 작품, 킹덤을 본 뜬 프랑스 시리즈물이었습니다. 

(프랑스판 킹덤이라고 불리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3화를 보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좀비나 드라큐라 같은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볼만 할 것이나 좀 잔인한 장면이 많습니다.


혹시 저 같이 정통 역사물을 기대하신다면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작이라고 해서 기대한 저는 사기를 당한 기분이었습니다.

추천 1

추천

hifive 

댓글목록

영화이야기


랭킹 일일 박스오피스 (01.05) 관객수 관객수증감 누적관객수 매출액 매출점유 누적매출액 스크린수
1 하얼빈 218,547 127,147 3,498,562 2,140,747,510 43% 33,400,404,380 1,423
2 소방관 55,119 28,395 3,504,563 529,272,680 11% 32,940,350,010 884
3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45,091 23,886 285,695 431,379,240 9% 2,638,067,420 779
4 수퍼 소닉3 42,122 30,976 162,259 386,163,580 8% 1,508,101,990 882
5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34,876 17,734 162,712 299,126,140 6% 1,419,614,230 791
6 무파사: 라이온 킹 21,326 12,430 737,293 201,044,480 4% 7,294,760,110 634
7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18,172 9,604 631,226 172,028,500 4% 5,945,574,420 534
8 모아나 2 16,392 8,898 3,439,024 158,530,460 3% 31,749,548,230 572
9 위키드 14,771 7,285 2,108,579 150,394,230 3% 20,774,203,280 354
10 시빌 워: 분열의 시대 13,723 5,481 70,649 144,598,400 3% 732,947,510 495
영화이야기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no_profile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3 6.4K
공지 no_profile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15 10.4K
공지 11 no_profile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16 17.7K
공지 13 no_profile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09 20.7K
4364 흰둥이^(⊙ㅅ⊙)^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9시간 전 205
4363 섬섬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1일 전 135
4362 no_profile Joysou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일 전 165
4361 악전지대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3일 전 173
4360 no_profile 개굴개구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3일 전 286
4359 kenov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4일 전 197
4358 파파티거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4일 전 301
4357 홈런왕브룸바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5일 전 368
4356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5일 전 964
4355 Joysoul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5일 전 957
4354 금천린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6일 전 293
4353 HatePostTruth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6일 전 621
4352 그레이신드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6일 전 605
4351 아르미써얼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6일 전 4.9K
4350 섬섬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6일 전 4.9K
4349 조선사나이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8일 전 638
4348 김떡순이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8일 전 623
4347 익명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9일 전 612
4346 두루루둘기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9일 전 601
4345 섬섬 신고 회원메모 이름으로 검색 movieli.st 9일 전 24.3K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Bogota: City of the Lost, 2024…
주윤발 인생 최고의 영화
고스트캣 앙주후기
영화 <히트맨2> 포스터, 메인예고편
코스트켓 앙주 시사회 리뷰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