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를 주제로한 영화라고 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관람했습니다.
60년전쯤 중국 등반대가 에베레스트를 등반 중 촬영장비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등반에는 성공했지만
국제사회에선 이를 인정하지 않는 낭패를 경험하게 되고, 주인공들이 시련을 이겨내면서
다시 에베레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네요.
일단, 중국에서 제작된 영화이다보면 다큐에 가까워야할 영화에
뜬금없이 무술 액션이 좀 들어가 있네요.
이걸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에베레스트를 표현한 방식이나, 눈사태를 심각성등 연출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현재 롯데 시네마 기준으로 상영관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밤 11시경 선택해서 보았고요.
코로나 여파로 입장하기전 체온 체크하고, 넓은 극장 좌석에 10명 정도 관람하다 보니 편히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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