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읽어주세요~
한국영화중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영화 타짜입니다!
그중에서도 고광렬역을 너무 좋아하는데
타짜1에서는 고니에 든든한 친구로
타짜2에서는 함대길의 스승으로 참으로 매력적인
케릭터입니다
그런데... 타짜 1.2를 수십번 보던중
수상한것을 발견했습니다
우선 타짜1에서 고니는 정마담때문에
트렁크에 금고가 달린 bmw 타게됩니다
그리고 도박으로 모은 수많은 돈을 트렁크 금고에 보관하죠
정마담은 고니를 끌어들이기 위해 너구리를 시켜
차를 훔쳐오게 합니다
끝내 고니는 차를 도난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타짜1에서 고니차에대한 얘기는 이것으로 끝나는데..
그런데!!!!
타짜2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발견합니다
함대길과 티키타카하면서 가는 자동차씬에서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차를 갓길에 세우죠
윙?????!!!!!! 고니차를 고광렬이 타고있다니
결론은 타짜1에서 고니차를 훔친건 너구리가 아니라 고광렬이였고 너구리는 마지막 까지 고니를 도왔죠
역시 타짜1은 명작입니다 고광렬이 고니 뒷통수를 칠줄이야... 스승 평강장의 가르침을 잊은 고니의 결말이였습니다 "이바닥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
출처: 뽐뿌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