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워드-단하루의 기적
초반에 신나지는 않았고 무난무난하다가 갈수록 가족애, 형제애가 느껴졌던 애니입니다.
갈수록 애니는 제 취향이 아닌듯 하긴 해여~ 코코는 뮤직 애니라서 신났었는데 ㅋㅋ
2. 결백
배우들 연기 좋았고 스토리상 신파가 좀 들어가긴 했지만 눈물이 나지는 않더라구요.
반전도 있고 법정 영화로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거짓도 일관되면 진실이 되고 진실도 삐끗하면 거짓이 된다" 이 대사가 참 와 닿네여.
추천작^^
3. 레옹 디 오리지널
예전에 비디오로 봤는지 가물가물~ 메박에서 0원 관람 가능하기에 봤는데 역시나 명작이네요.
지금보면 약간 어설픈 킬러일수도 있지만 마틸다와 그 토끼인형 너무 귀엽네요.
이 영화는 명작이니 강추져~
4. 야구소녀
이주영 배우 페미 이런건 논외로 하고~ 사실 이태원클라쓰도 안 봐서 첨 보는 배우였구요.
영화 내용은 페미는 아니었구요. 프로 못 간게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실력이 안되니까요~
자기의 목표를 향해 가는 멋진 모습이 울컥하기도 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염혜란 배우가 엄마로 나오는데 연봉 6000만원 얘기하니 내야하는줄 알고 ㅋㅋ 받는건데 말이져~
독립영화 삘이지만 집이야기, 나는보리에 이어 잘 만든 영화라 생각됩니다.
5. 사라진시간
이 영화 참 어렵더군요. 초반부는 독립영화 같기도 했지만 중반부에 조진웅이 나오면서부터
내용이 반전이네요. 에그지수가 망인건 어려워서인 것 같네요.
이 영화 소재로 이전 한국 영화처럼 결말을 쉽게 예상할 수 있었다면 시시한 작품이 되었을거에요.
보고 나와서 해설을 보면서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네요.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 작품이긴 했습니다.
6. 인비저블 라이프
브라질 영화이고 포스터가 끌려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한 자매의 가슴먹먹한 이야기구여~
1950년대 배경입니다. 영화를 관람하시면 왜 제목이 인비저블 라이프인지 아시게 될거에요.
러닝타임이 조금 긴것과 정사씬이 조금 거슬리긴 했지만 그 시대상을 반영한다기에 뭐~
브라질 영화는 처음인데 색다릇 맛이 있네요.
7. 부력
동남아 어선에서 벌어지는 노동착취, 인권유린~
가버나움과 비슷한 스타일이구요. 0원 관람이라 리스트에 넣었는데 의외로 괜찮게 본 영화네요.
방콕도 잠깐 나오구요. 소년이 어른이 되어가져. 반전도 있고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지금도 20만명인가 현대판 노예가 있고 어획량 수익이 60억 달러라더군요. 빨리 소탕되었으면 합니다.
포스터가 너무 인상적이네요. 영화속 장면이긴 하져. 추천입니다^^
8. 살아있다
좀비소재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대했던 작품인데 관람평이 그닥 좋지는 않았져.
초반에는 좋았는데 갈수록 좀 힘빠진다고 해야 하나~
박신혜 이쁘다고 하는데 이쁘지만 저는 그닥~
그래도 보는내내 심장이 쫄깃쫄깃 했습니다^^
9. 엔딩스 비기닝스
결별 후 두 남자와의 사랑? 일탈?
두 남자는 친구 사이고 ㅎㅎ 이 영화 기대했는데 영~ 안 봐도 아깝지 않을것 같네요.
여주 옆모습 보니 계속 서인영이 생각나더라구요. 여주는 매력적이었어요^^
담주는 트로이 디렉터스컷 완전 기대되네요. 스크린에서 보다니 ㅋㅋ 소리꾼도 볼만한다고 해서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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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