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오나 오랜만에 본 폴리스아카데미.
오래된 기억에는 각자의 강한 캐릭터와 웃음으로 가득한
장수 시리즈영화.
그 1편은 각 캐릭터의 설명을 중심으로 풀어 나간다.
말썽쟁이, 옥동자 같은 소리모사의 달인, 소심한 사람, 거구의 장사 등 에피소드의 거의 대부분과 웃음포인트가 그렇다.
스토리는 경찰학교의 입학규정이 낮아져 생기는 다양한 신입생과 그들을 내쫒으려는 경찰간부의 갈등이 전부.
그런데 이상한건 넷플릭스의 심의기준이다.
이 영화는 15세 등급인데 유사성행위의 간접묘사는 그렇다쳐도
전라여성의 뒷모습과 심지어 여성의 가슴까지도 나온다.
요즘은 이정도의 노출이 15세도 관람 가능한가.
넷플릭스의 연령고지 기준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