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흥미롭긴 했지만 그냥 그런 눈길로 이 드라마를 봐왔다면
이번 시즌은 정말 짜임새있기 드라마화 되어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특히 제가 오늘 본 시즌3 에피3 에서는
1966년 사우스 웨일즈에서 발생한 광산 산사태 사건으로 144명이 죽고 그 중 116명의 어린이가 포함된 비극적인 참사는
보는 내내 우리의 세월호 사건이 오버랩 되기도 하였습니다.
에피 마지막에서 새로운 엘리자베스 여왕 역의 올리비아 콜맨의 연기는 압권입니다.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