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영화 소방관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여튼 이 영화는 2000년대 초 실제로 있었던 홍제동 방화사건을 다룬 실화 감동 영화인데 일단 화재현장을 재현을 잘 해서 영화보는데 진짜 실제로 화재가 난거같은 리얼한 느낌을 받았으며 베테랑 소방관과 이제 막 신입으로 들어온 소방관이 나와서 티격태격 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영화는 초반과 후반에는 화재진압 내용이 있어서 나름 볼만했으나 러닝타임도 100분 초반인데 중간부분은 화재진압과는 관련없는 개인사 내용이 좀 나와서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인이 곽도원 배우님이고 같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주원님도 계시는데 주인공중 한명인 주원님 임펙트가 별로 없는것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방화범과 영화에서 나오는 방화범이 좀 다른것도 아쉬운 부분인데 실제는 그 방화범 + 가족 전부 빌런인데 영화에서는 방화범만 빌런이고 가족은 소방대원과 아는사이로 나와서 크게 빌런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영화 끝나고 나오는 박효신 가수님의 OST는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 보고 나오는데 주변 관객분들 특히 여성분들은 눈물샘좀 있으신거 같았으며 OTT로 나왔으면 어땟을까 하는 영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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