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보고 확끌려서 기대감을 안고 본 영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개성넘치고 귀여웠다!!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장면도 있고 대체적으로 감동적인 파트가 많아서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작화도 아름다워서 더욱더 감동이 배가 된 것 같다. 다만 짧은 상영시간 탓에 세계관 배경 설명, 주인공의 과거사 등의 스토리가 다뤄지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다양한 동물이 등장했지만 사람캐릭터로 바꿔도 이상하지 않았을 만큼 동물로서의 특징은 부족했다. 가족끼리 보면서 힐링하기 좋은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평점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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