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시사회 당첨으로 [그녀가 죽었다]를 메가박스 성수에서 보았습니다.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장르를 표방한 것처럼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을 풀어나가는 내용인데, 연출이 묘하게 특이하면서도 뛰어나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시나리오작가로 활동하던 김세휘 감독의 첫 연출작이라고 하는데 역시 신진감독의 신선함과 여성감독으로서의 섬세함이 돋보였습니다. 변요한, 신혜선을 포함한 배우들의 연기도 돋보였습니다. 영어 제목이 Following인 것도 요즘 사회적으로도 문제되고 있는 스토킹에 대한 이슈를 던진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고있는 좋은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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