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WvkBEZ 동성애 사건으로 서울에서 여수 시골 파출소장으로 좌천된 여자가 의부한테 가정 폭력을 당하는 여중생을 만나게되는데... 예전 포스터만 보고 칙칙한 느낌이어서 패스했는데 개명작 "다음 소희" 정주리감독인걸 알고 감상 비교해보자면 연출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초기라 그런지 연출력은 조금 떨어지는듯 다음 소희가 3번의 임팩트가 있었는데 본 작품도 생수병에 소주 붓는거 할매 갑자기 죽은거,여주가 레즈인거 3번 있었지만 너무 슬로우 스타터라 초반부터 1시간 가량 많이 지루한 편 이후부터는 상당히 볼만한데 초중반을 다음 소희정도만 만들었어도 상당한 수작인데 아쉽 배두나랑 김새론 눈치가 좀 야릇해서 왜 이렇게 찍었지했는데 배두나가 레즈로 나올때는 엥? 후반 성폭행으로 흐를때는 아하! 배두나가 형사한테 취조받을때 이미 범인인양 낙인 찍고 몰아세우니까 마지막 변론하고 유치장에 들어가는데 찾아온 경찰 선배가 어이없어하면서 욕할때 그냥 다 포기하고 범죄를 안 저질렀음에도 시인하듯 미안하다 대답할때 故 이선균[1975-2023] 생각이 났음 군인 계급도는 잘 아는데 경찰 계급도는 말똥 어쩌고밖에 몰라서 정리 이파리라고 부르는게 군인 무슨 무슨병에 해당 그림에 없는 이파리 하나가 의무 경찰 말똥이라고 부르는 무궁화가 간부급 무궁화라고 부르는게 티비에 나오는 고위급 잘 보면 무궁화 하나가 말똥 다섯개로 이루어져 있음 제작비 5억원에 140522 개봉 러닝 타임 119분 130908- 131101 촬영 240120까지 누적 관객수 106,781명 흥행 수익 832,725,100원 2달만에 찍은거에 비해서는 연기와 연출이 상당히 좋은 편 그만큼 배우들이 집중했다할수있고 그걸 만든게 바로 감독 흥행은 수치상으로는 성공했지만 배우 레벨에 비하면 실패 그래서 다음소희까지 8년이나 걸린거고 배두나[1979]-파출소장 담담하면서 할말하는 연기 좋았음 김연경[1988]이 20대때 미소년 이미지가 있는데 본 작품에서 배두나가 딱 그 이미지 김새론[2000]-도희 어린 나이일텐데 수위가 높은 연기인데도 잘 소화 또라이 연기도 좋았고 이중 인격 연기도 좋았고 한마디로 김새론에 의한 김새론을 위한 영화 왜 음주 운전을 했을까? 변호는 아니고 너무 어린 나이부터 활동해서 외부와 단절된 인생을 살아서 뭔가 현실과 괴리가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추측 이런 얘기도 어린 나이부터 연기를 너무 잘 해서 더 대성할수 있었는데 안타까워서 하는 말씀 송새벽[1979]-도희 의부 그 동안 많이 보았던 어벙스런 코믹 연기 일절 없고 완전 리얼 생활 연기인데 연기톤을 잘못 잡아서인지 술꼬장 연기가 연기로 안 보이고 혐오감이 들 정도인데 많이 아쉽 배우로서 한가지 연기만 할순 없지만 가장 빛나는건 개명작 "컴백홈"처럼 코믹 연기할때인듯 장희진[1983]-배두나 파트너 데뷔초 두탄지 밀리오렌지 지하철에 걸린 전지현[1981]과 박한별[1984]을 합친 느낌의 광고 사진을 처음 보고 이렇게 신세대처럼 이쁜 애가 있나 충격 받은 기억이 있는데 마치 지금 한소희[1994] 보는 느낌이어서 포스트 전지현되나 했는데 얼마 안가 인기가 사그라 들고 그냥 일반 여배우로 급락 그런거 보면 30년 가까이 스타로 있는 전지현같은 배우들은 진짜 대단 일단 외모는 합격이고 연기도 쏘쏘 데뷔초 사진은 아니고 최대한 어릴때 사진 정주리[1980]-각본,감독 스토리 창작 능력은 탁월하지만 대사가 맛깔지지가 않고 연출도 뭔가 힘이 빠진 느낌이라 아쉽게도 다음 소희에 비해서 살짝 지루한 편 배두나,김새론 팬이라면 무조건 추천 무겁고 칙칙한 느낌이 싫다면 반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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