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O00L7O 어느 날 갑자기 남자 두명에게 납치된 부자집 여자 석방의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범인들과 대치중 한명이 자신의 연인인걸 알게되는데... 수작 "퍼펙트 케어"를 재밌게 봐서 감독의 초기 작품이라 기대 만땅하고 감상 초반 십분 빠른 흐름으로 엄청난 흡입력 이거 대박 나오나했는데 둘이 아는 사이라고 할때부터 김 새기 시작 남자 범인 둘이 게이 커플인거 알았을때 재밌기도하고 역시 김 새기도 하고 후반 부분이 좀 약해서 아쉽게도 개명작 반열에는 못 오름 초반만 놓고 보자면 범인의 철두철미한 계획으로 돈 챙기고 홀연히 사라지는 모 대충 그런 범죄 영화 흐름인줄 알았고 감독의 각본 능력으로도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꼴랑 배우 3명이 전부인 초저예산 영화라 애초부터 그럴 생각이 없었던듯 결말이 나름 새드 엔딩인데 범인들이 잘 되는건 당연히 안 되겠지만 보다보니 감정 이입되서 좀 좋게 풀렸으면 어땠을래나 생각도 이런게 바로 "스톡홀름 신드롬" 간만에 Muse의 "Stockholm Syndrome" 예전에 납치된 인질이 범인들 이간질해서 서로 싸우게 하는 영화를 본거 같은데 본 작품도 스토리상 그 부분은 피할수 없었나 봄 30초정도 이어지는 남자 둘 키스씬이 좀 강렬한 편이어서 내가 지금 몰 보고 있나란 생각도 얼핏 봐도 3번 이상 찍은 느낌인데 배우들 현타 오지게 왔을듯 제작비 1백5십만불 흥행 7십만불 100430 영국 개봉 오직 아이디어와 연출로 승부보는 저예산 작품이지만 왠만한 블록버스터 이상 재미를 주는데 흥행이 너무 저조해서 깜놀 에디 마산[1968]-납치범중 연장자 조연급으로 어디서 많이 본 배운데 연기는 거의 메소드급 찾아보니 개망작 "추즈 오어 다이"도 나왔던데 그때는 별로였나 봄 마틴 콤프스턴[1984]-납치범중 젊은이 전 축구 선수 출신 스코틀랜드 배우 완전 처음 보는 배운데 첫 인상이 눈도 사시 느낌이고 별로였는데 후반부가선 연기를 잘 하니 나름 매력적 샘 록웰[1968]이랑 싱크로율 70% 젬마 아터튼[1986]-납치된 여자 역시 처음 보는 배운줄 알았는데 명작 "락앤롤 보트"에서 본 배우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본드 걸 출신으로 본 작품에선 저예산에 어거지 전라 노출이라 그런지 이쁘다정도는 아니지만 매력적 J 블레이크슨[1977]-각본,감독 "제 5침공"이란 작품도 감독했던데 연출보다는 각본이 강점인 감독이라 안 끌림 하튼 본 작품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 뽑아낸 느낌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WyJbPr "퍼펙트 케어"를 재밌게 봤다면 이번에도 그런대로 재밌게 볼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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