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ObV7b1 1789년 프랑스 혁명으로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란 야심찬 코르시카인 포병 장교가 라이징하는데... 최애 감독 리들리 스콧 옹 영화라서 바로 감상 초반 마리 앙뚜와네트 단두대 장면과 대포에 말 맞는 장면등 시선 확 끄는 장면이 많아서 이거 엄청 재밌겠다 기대감 상승했건만 스토리가 나폴레옹 사생활 위주로 흘러서 갸우뚱 뭔가 좀 맘에 안 들었지만 개명작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때 의심한게 미안해서 중반 지나면 재밌어지겠지 참고 봤건만 후반까지 그 모양 결국 지루하진 않지만 큰 재미도 없이 끝 수작 "명량"으로 대입시켜 보자면 이순신 장군의 전투나 고뇌하는게 나와야 하는데 부인이 바람 핀 얘기나 사랑 싸움하는게 주된 내용이라면 좀 깨지 않나? 물론 부인 조세핀과의 러브 스토리는 네잎 클로버 주으려다 포탄을 피해 목숨을 구했다는 얘기만큼 유명하지만 그래도 좀 아닌 느낌 전투 장면 연출도 스펙터클한 맛은 있지만 개명작 "글라디에이터" 초반 전투씬같은 끈적끈적함같은게 전혀 없음 백병전도 개명작 "라스트 모히칸"같은 날것의 느낌도 느낄수 없고 한마디로 물에 물탄듯 그냥저냥 흘러가는 느낌 워털루 전투가 마지막 전투인데 역시 마지막까지 한방은 없었음 보는내내 Abba 노래 "Waterloo"만 생각남 연출 스타일의 변화인지 나이듬에 따른 실력의 노화인지 한번도 우와한 장면이 없다는게 아쉽 가장 볼만했던 전투 장면이라면 아우스터리츠에서 러시아-오스트리아 연합군 빙판에 수장하는 씬정도가 그나마 살짝 예전 느낌 2시간 넘는 러닝 타임 긴 작품은 손이 잘 안가는게 감상 스타일이 끊지 않고 한번에 다 보는 스타일이라 재미없으면 그 시간동안 족쇄 찬게 됨 본 작품은 여러모로 많이 아쉬운 작품 제작비 2억불에 흥행 2억1천만불 231122 미국 개봉 231206 한국 개봉 대규모 전투 장면도 5번 이상에 제작비 엄청 들었겠다 짐작은 했지만 역시나 사극은 옷,의상,헤어,세트등등 모든게 돈이라 리들리 옹처럼 확실한 감독 아니면 안 주는데 아쉽게도 흥행 실패 호아킨 피닉스[1974]-나폴레옹 연기는 좋았지만 매력이 없달까 사실 "조커"도 별로였음 "글라디에이터"에서 나약한 황제가 가장 인상적 바네사 커비[1988]-조세핀 평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서 이뻐져서 놀랐는데 본 작품에선 완전 섹스 어필 연기도 더 좋아져서 더 자주 볼듯 다음 작품은 "데드 레코닝 PART TWO" 리들리 스콧[1937]-감독 제발 실력 노화가 아니고 연출의 변화였으면 그럼 다시 본 모습으로 돌아올텐데 다음 작품이 바로 241122 개봉 예정인 "글라디에이터 2"인데 이번에는 예전 모습 보여줬으면하는 오래된 팬의 바램 나폴레옹에 대해서 몰랐다면 학습차원에서 볼만하지만 재미를 원한다면 좀 모자른 작품
|
출처: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