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WJXDnL 사춘기 아들과 딸을 가진 뉴욕에 사는 단란한 부부가 홀연히 집을 임대해 휴가를 떠났지만 첫날 밤 수상한 흑인 부녀가 방문하는데... 에단 호크가 출연한 영화는 대부분 미스터리 터치가 많고 기본 재미는 보장하는데다 줄리아 로버츠까지 나와서 안심하고 감상 영화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초반 전개가 가족 코미디 스타일인데 분위기는 코미디가 아니라 살짝 의아 흑인 부녀 등장하고 두 가족이 경쟁 관계로 싸우나?했는데 이게 웬걸 지구 멸망 시나리오라서 후반은 너무 산으로 가는 느낌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로 초반 살짝 지루한 설명 끝나고 유조선 들이칠때부터 이거 뭐하는 영화야 수작 "올드"처럼 흐를래나? 예상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쨌든 흑인 부녀 등장할때부터 상당히 볼만한데 러닝 타임이 너무 길어서 후반부는 살짝 지루 전반적으로 세기말 분위기가 "똑똑똑"이랑 비슷한 필 후반부 지루한것도 지루한거지만 제일 혐오하는 열린 결말로 끝내는데 좋게 얘기하면 오픈 엔딩이고 나쁘게 얘기하면 찍다가 만 느낌 본 작품은 진짜 찍다가 그만 찍은 느낌 러닝 타임이 133분인데 아마도 제작자가 그만 찍으라고 한듯 테슬라 "자율주행" 오류로 인한 집단 사고 장면이 나오는데 이 씬 자체가 테슬라측에 좋을게 전혀 없는 부분이라 과연 이걸 테슬라 협조하에 찍었을까? 만약 아니라면 소송 위험도 있을거같은데 일론 머스크[1971]가 대인배처럼 그냥 넘어갈래나
제작비 불명에 넷플릭스 전용작 231122 넷플릭스 개봉 배우빨이 있어서 제작비는 5천만불 예상 근데 탑배우가 4명이나 나오는데 왜 극장 개봉을 안 했을까? 에단 호크[1970]-백인 아빠 "레이먼드 amp; 레이"이후 근 1년만 주로 터프 가이 연기만 보다가 소시민 느낌은 처음인데 역시 연기 잘 함 젊을때보다 많이 노화한 마스크지만 꼴보기 싫은 시기를 잘 넘겨서 지금은 익숙한 마스크 줄리아 로버츠[1967]-백인 엄마 역시 개명작 "티켓 투 파라다이스"이후 근 1년만 연기야 좋지만 볼때마다 노화 느낌 만땅 본 작품에선 최근 본 모습중 가장 노화 지금이 제일 꼴보기 싫은 시기인듯 마허샬라 알리[1974]-흑인 아빠 개명작 "그린 북"에서 처음 보고 묵직한 연기와 젠틀한 외모에 놀란 배우 개명작 "백조의 노래"와 수작 "문라이트"이후 오랜만인데 흑인 특유의 느낌이 없다는게 강점 아마도 요새 흑인 배우중 이런 부드러운 느낌을 연기하는 배우는 거의 유일한듯 엔딩 크레딧 순서가 줄리아,알리,에단 순인데 에단은 열 받을수도 있지만 타당하다 생각 마이할라 헤럴드[1996]-흑인 딸 이쁘진 않지만 톡톡 튀는 느낌 좋았음 영화를 작년 2편,올해 2편 찍은걸 보면 감독들 눈에도 들은듯 헐! 전신에 타투가 진짜 타투 케빈 베이컨[1958]-동네 건축업자 출연 하는줄도 몰랐는데 반갑 무거운 배역이었지만 장난꾸러기 느낌은 여전 주연 배우 4명중 가장 연장자지만 가장 어려보임 샘 에스마일[1977]-각본,감독 연출이 tv 드라마 느낌이다 싶더니 역시 주로 tv쪽에서 활동하다 영화는 7년만 그래도 빨간 삐라 뿌릴때랑 비행기 추락하는 씬은 나름 긴박감있게 연출해서 가능성 보이는 감독 각본 능력도 있으니 조만간 또 볼듯 간만에 스타 배우가 4명이 출연하는 미스터리물 후반부는 많이 아쉽지만 이 정도면 볼만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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