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3102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지만 밀수품을 배달하던 젊은 남자가 도시를 지배하는 더싱 그룹의 아들과 대립하다가 자기 안의 숨겨진 힘을 자각하는데... "나타지마동강세"와 "백사 인연의 시작"에 이어 제작사 "추광동화"의 세번째 시리즈 초반 기선 제압용 오프닝부터 기선을 못 제압하더니 중후반 엄청난 cg퀄에 비해 빈약한 스토리가 결국 엔딩까지 지루하게 이어지는 평작 cg퀄도 좋고 액션씬도 많아서 그 동안 감상한 작품중 가장 화려하지만 크게 공감 안 가는 스토리때문에 조마조마한 느낌은 전혀 없고 싸우면 그냥 싸우나 보다 후반부엔 지루하기까지 시종일관 나 재밌지?라고 어필하지만 가장 문제는 역시 스토리 개명작 "나타지마동강세"가 첫 단추여서 다른 작품들도 연이어 감상했는데 만약 백사나 본 작품을 먼저 봤다면 아마도 더 이상 손이 안 갔을듯 캐릭터도 어디서 다 본듯한데 남주는 철권 "카즈야" 여주는 파이널 판타지 7 "티파" 중간에 몬스터는 롤 "노틸러스"등등 그래서 게임 영상을 보는 느낌 추광동화는 대체 언제까지 표절을 할래나 쿠키에 "백사2 - 청사의 시련"을 광고하는데 청사가 재밌었다면 감동이있었을텐데 이게 청사보다 먼저 작품이구나 끝 일본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스탠드"라는게 있는데 쉽게 얘기해서 나의 내적 분신 본 작품은 스탠드끼리 싸우진 않지만 뒷배경으로 나오는게 딱 그 모양새 나타지마동강세 나타가 나오는데 거기선 귀여운데 여긴 그냥 악마 모습 본 작품 캐릭터중 가장 인상에 남음 제목 신신방 나타중생 [新神榜 #21738;#21522;重生] 해석하자면 중국 고전 "봉신연의"에서 신들을 봉한 봉신방 [封神榜]이 있는데 그거의 새로운 이야기라 신신방 나타는 주인공 이름이고 중생은 새로 태어났다는 뜻 결국 "new 봉신방 새로 태어난 나타"정도 제작비 3천만불에 흥행 7천만불 210212 중국 개봉 210412 한국 개봉 7천만불이라 언뜻 흥행 성공으로 보이지만 추광동화 작품중 가성비가 가장 떨어지는 작품 모든 작품이 나타지마동강세 근처에도 못 감 나타지마동강세 백점 기준에 65점 아무 생각없이 액션만 본다면 모르겠지만 깊이 있는 스토리까지 원한다면 반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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