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응모해 봤는데 당첨이 되어
용산 cgv 아이맥스 극장에서 노량을 보게 되었습니다.
따로 무대 인사 소개가 없길래 그냥 영화만 상영하는건줄 알았는데
감독님과 주연은 아니지만 배우 두분까지 나와서 무대인사를 해주시더군요.
모든걸 이영화에 P아 부으셨다고 하셨는데 보기 전인데도 무척 기대가 되더군요.
제가 알기론 CG처리시 제일 어려운것이 물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하던데
영화 내내 보여지는 바다에서 펼쳐진 전투씬이 아주 화려하고 웅장했습니다.
노량해전은 일본수군을 대파하고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는 전투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영화를 통해 명나라와의 관계, 일본의 급박했던 상황 등을 알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가 제 기준에선 조금 아쉽긴 했지만 재미있게 봤네요.
아이들에게 역사를 쉽게 배우고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 제일 뒷줄이라 줌으로 땡기니 사진이 뭉게져서 나왔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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