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720 은행을 털고 90초만에 사라지는 4인조 무장 강도 "서퍼"란 결정적인 단서를 잡고 쿼터백 출신 fbi 신참 남자가 신분을 숨긴채 그 무리 속으로 들어가는데... 예전에 감상했는데 갑자기 떠올라서 재감상 기억나는건 서핑 보드 무리에 잠입하는거 정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초중반은 그런대로 볼만했지만 후반이 늘어지는 편 연기도 딱 90년대 스타일 처음 봤을때 주인공들도 멋있고 서핑에 스카이 다이빙에 완전 미국뽕 제대로 맞아서 저렇게 살고 싶다고 얼마나 생각했는지 지금 다시 보니 그냥 영화일뿐인데 그 당시에는 어쩜 그리 멋있게 보였나 몰라 다시 보니 은행 털면서 날리는 대사나 마스크 쓴거나 방식이 개명작 "히트"랑 유사 본 작품이 4년 더 일찍 개봉했다는게 쇼킹 간만에 히트나 재감상해야겠음 엔딩에 은행강도이자 살인자인 범인이 버젓이 해변가에 서핑하러 온다는게 캐릭터상으로는 이해 가지만 좀 깨긴 함 원제가 "Point Break"인데 뜻이 "해안가에서 이어진 수몰된 지점으로 파도가 굽이져 나타날 때, 해안가에 비스듬하게 도달하는 파도" 대충 서퍼들이 좋아하는 파도란 뜻인데 한국 제목이 훨씬 간지나게 잘 지었음 제작비 2천4백만불에 흥행 1억3백만불 910712 미국 개봉 911221 한국 개봉 패트릭형은 "사랑과 영혼"으로 뜬 상태고 키아누형은 젊은층에게 인기 폭발인 상태여서 흥행도 짭짤한 편 오히려 약하지 않나 느낌 키아누 리브스[1964]-fbi 신참 이때만해도 얼굴에 어린끼가 남아있음 개명작 "스피드"로 완전 뜨기전이지만 이 영화로 팬이 된 사람 많았을듯 음성이 안 좋아서 연기 못 하는거 같지만 잘 함 故 패트릭 스웨이지[1952-2009]-갱단 리더 패트릭형하면 대부분 수작 "더티 댄싱"을 떠올리지만 개인적으로 수작 "로드 하우스"가 더 생각나는 형 바로 전년에 "사랑와 영혼"이 대히트해서 아마도 패트릭형 팬들이 더 많이 봤을듯 여기서도 살짝 격투 액션 보여주는데 몸동작이 그 당시 안 하던 스타일이라 기억에 남았음 그리고 왜 이리 작아보이나[178cm]했는데 키아누형[186cm]이 큰거였음 로리 페티[1963]-키아누 여친 여친이 등장하는지 전혀 기억에 없었는데 키아누 형보다 나이 들어 보이길래 워낙 동안이니까 그런줄 알았는데 진짜 누나 눈매가 시고니 위버 닮은 꼴 영화는 별 볼일없고 주로 티비쪽에서 활동 삭발까지 하는걸 보면 평범한 성격은 아닌듯 게리 부시[1944]-키아누 선배 90년대 영화에서 자주 보던 배우 한번 보면 안 잊혀지는 특유의 마스크와 열정적인 연기는 여전 캐서린 비글로우[1951]-감독 수작 "허트 로커","제로 다크 서티"의 감독 여성 감독인데 특이하게 스릴러를 가미한 액션물을 자주 찍는데 대부분 히트했다는게 대단 안 봤다면 그런대로 볼만한 편이라 추천 재감상이라면 두 배우 보는 맛이 있어서 반정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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